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중동

속보

더보기

사우디아라비아, 핵무기 보유국 파키스탄과 상호방위조약 체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와 핵무기 보유국 파키스탄이 17일(현지시간) 상호방위조약에 서명했다.

사우디 관영 통신사 SPA에 따르면 양국은 한 나라가 공격을 받을 경우 곧바로 다른 한 나라에 대한 공격으로 간주하는 데 합의했다.

17일(현지시간) 상호방위조약 체결 후 서로 다정하게 포옹하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우)와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 [사진=로이터 뉴스핌]

양국은 공동 성명에서 "이번 합의는 양국이 안보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세계의 안전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한 공동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며 "방위 협력의 여러 측면을 발전시키고 어떠한 침략에도 공동 억지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사우디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리야드를 국빈 방문한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와 만나 "형제 같은 두 나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전략적 동반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SPA는 전했다.

이로써 수십 년간 이어온 양국의 안보 협력은 공식 방위 동맹으로 격상됐다.

조약의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한 사우디 고위 관계자는 "포괄적인 방위협정으로 모든 군사적 수단을 포함한다"고 밝혀 사실상 사우디에 대한 핵우산 제공 가능성까지 열어둔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동시에 "인도와의 관계 역시 어느 때보다 공고하다"며 파키스탄과 인도의 경쟁 구도를 의식한 듯 균형을 강조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조약이 걸프 지역 아랍 국가들이 미국을 더 이상 절대적인 안보 보증국으로 신뢰하지 않는 가운데 나왔다고 분석했다.

특히 지난주 이스라엘이 카타르 도하에서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공습을 감행한 사건이 결정적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의 방위 동맹 체결은 중동 및 남아시아 안보 지형에 새로운 변수를 더할 전망이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