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인터뷰] 김화종 단장 "AI 신약개발 성과, 데이터 활용 법제화 뒷받침돼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복지부·과기정통부 추진 'K-멜로디' 프로젝트 주관
데이터 활용 수익 나누는 '국민신약배당' 정책 제안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선진국의 제약·바이오 산업은 이미 앞서가고 있습니다. 한국도 지금 이 시점에 AI를 잘 접목한다면 바이오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터닝포인트가 될 겁니다."

정부 주관의 연합학습 기반 신약개발 가속화 프로젝트 'K-멜로디'가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 프로젝트를 이끄는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 사업단장은 "AI 신약개발이 활성화되려면 정부가 데이터 활용 인프라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K-멜로디 프로젝트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다. 연합학습 기반의 공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해 AI 신약개발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348억 원이다. 주요 내용은 ▲연합학습 플랫폼 구축 ▲신약개발 데이터 활용 및 품질 관리 ▲연합학습 플랫폼 활용 활성화 등이다.

김화종 한국제약바이오협회 K-멜로디 사업단장. [사진=김신영 기자]

연합학습은 데이터를 중앙에 모으지 않고도 AI 모델을 학습시켜 성능을 높이는 기술이다. 2017년 구글이 처음 제안한 아이디어로, 데이터를 직접 모아 만든 모델과 유사한 성능을 낼 수 있다. 데이터 자체가 외부로 이동하지 않아 개인정보 유출 우려를 막으면서도 분산된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단장은 "연합학습 기술을 국내에 도입해야겠다고 생각하던 당시 제약바이오협회 신약개발지원센터장을 맡고 있었고, 유럽에서 EU 멜로디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것을 참고해 한국형 AI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각 제약사와 병원이 보유한 데이터가 모두 달라 개별적으로 AI 모델을 만들 경우 성능이 떨어진다"며 "K-멜로디는 20개 기관의 데이터를 모아 플랫폼을 구축한다"고 말했다.

해외에서 AI 모델을 도입하려면 최소 수천만 원이 소요되는 만큼, K-멜로디 플랫폼은 장기적으로 비용 절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단장은 K-멜로디의 성과가 빛을 발하려면 AI 모델이 바이오 데이터를 연합학습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합학습은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없지만, 제약사나 병원은 내부 데이터가 학습에 쓰였다는 사실만으로도 민감할 수 있다"며 "유권해석상 개인정보 침해가 아니라는 점이 이미 입증돼 활용되고 있고, 유럽도 이를 인정해 EU 멜로디 프로젝트를 진행했지만, 법제화가 뒷받침된다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일부 참여 기관은 데이터를 학습시키려면 임상연구심의위원회(IRB) 승인을 받아야 한다"며 "연합학습의 특성을 인지하면서도 병원 정보 등의 활용에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다양한 AI 모델이 필요할 텐데, 매번 IRB를 거치면 서류 업무 등에 시간이 소요돼 기존 방식과 다르지 않다"며 "제약사와 병원의 데이터를 연합학습을 통해 간접적으로 학습시키는 경우는 허용할 수 있도록 법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 직후 'AI 대전환'을 선언하며 대규모 투자를 예고한 가운데 김 단장은 "정부가 단순히 GPU 구매를 지원하거나 장비를 제공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파편화된 정보를 체계적으로 데이터화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우리나라의 건강보험 데이터를 AI 모델 학습에 활용할 경우 신약 개발에 큰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 환자의 처방 및 치료 이력이 집적된 방대한 바이오 데이터가 일원화된 나라는 드물기 때문이다.

그는 "우리나라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메모리, 스마트폰 등 IT 분야에서 막대한 수익을 올려왔지만 더는 성장세가 예전만 못하다"며 "바이오 산업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선진국 가운데 바이오 산업이 빠진 나라는 우리뿐"이라고 했다.

이어 "바이오는 과학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없으면 불가능한 영역으로 여겨졌으나 AI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다"며 "데이터를 잘 활용한다면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실현할 방법으로 그는 '국민신약배당' 정책을 제시했다. 국민의 건강보험·진료·유전체 데이터를 직접 이동시키지 않고 연합학습 방식으로 활용해 신약 AI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국민에게 환원하자는 구상이다.

연합학습으로 개인정보 침해 우려를 줄이면서 실제 의료 현장에서 축적된 리얼월드데이터(RWD)를 활용해 신약 AI 예측모델을 개발하고, 나아가 신약 개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국민에게 데이터 활용에 따른 배당을 제공한다면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 단장은 "내년은 K-멜로디 프로젝트가 시작된 지 3년 차로, 1차 성과를 보여줄 시점"이라며 "연합학습의 성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활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이를 토대로 프로젝트를 확장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syk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사진
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