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 '대한민국 새단장' 주간을 맞아 아산시 인주면 걸매리 해안가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해양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28일 해수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에는 평택해수청, 아산시, 해양환경공단 평택지사, 지역 어촌계 등 민관 5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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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해수청, 해양환경 정화 활동 모습[사진=해수청] |
이날 참석자들은 해안가에 떠밀려온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에 힘썼다.
도경식 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양정화 활동을 통해 쾌적한 바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추석 명절과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평택당진항을 아름답고 청결하게 유지하자는 지역사회 공감대 확산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