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안전성 검증과 과학영농 육성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보은군은 29일 삼승면 우진리에서 '농산물안전분석실' 준공식을 했다.
총사업비 28억 원(시설비 18억 원, 정밀분석장비 10억 원)이 투입된 농산물안전분석실은 연면적 292.58㎡ 규모로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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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안전분석실' 준공식. [사진=보은군] 2025.09.29 baek3413@newspim.com |
이 시설은 지역 농산물의 잔류농약을 무료로 검사하고 생산부터 출하까지 농약 안전사용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 학교급식, 공공급식 등 공공영역에 공급되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해 보은 농산물 브랜드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첨단 기술을 접목한 지속 가능한 미래농업 모델을 실현하고, 기술 중심의 과학영농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