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경기도청 광교청사 도담뜰에서 열린 '제7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행사에서 '2025년 1인가구 지원'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30일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경기도가 1인가구 정책 및 사업 추진에 기여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안성시가 기관 부문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은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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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1인가구 지원 유관기관 표창 수여 기념촬영 모습[사진=안성시] |
안성시는 앞서 '안성시 1인가구 사회적 고립 예방과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병원 안심동행 서비스 운영, 정책참여단 및 공감대화 개최, 맞춤형 교육·체험 및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청년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과 이사비 지원 등 주거안정 사업, 여성 안심특구 지정 등 다양한 1인가구 지원 사업을 펼쳐왔다.
시는 이번 표창이 이러한 정책적 노력이 경기도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는 평가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가 1인가구 정책 선도도시로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지속가능한 지원체계를 마련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공동체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