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아 아동복지시설 방문 위문품 전달
[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의회는 전날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아동복지시설 3곳(성우애육원, 신망원, 한빛원)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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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홍 경남 밀양시의회 의장(맨 오른쪽)이 1일 추석을 맞아 아동복지시설인 신망원을 방문해 아이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밀양시의회] 2025.10.02 |
허홍 의장과 시의원들은 아동들에게 밀양시의회가 준비한 위문품을 직접 전달하며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명절 인사와 함께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동복지 증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허 의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명절에도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매년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하며 마음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허 의장이 주도해 지역 아동복지에 대한 의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강조한 자리였다.
밀양시의회는 앞으로도 아동복지시설과의 꾸준한 교류를 통해 지역 아동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설 계획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