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청와대·감사원

속보

더보기

[전문] 李대통령, 오픈AI 올트먼·삼성 이재용·SK 최태원 회장 모두발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李대통령 "행복한 AI 세상 만들자"
올트먼 "한국과 파트너십 기쁘다"
이재용 "건강한 AI 생태계에 앞장"
최태원 "AI 데이터센터 업무협약"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를 만났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한국과 오픈AI, 국내 기업과 오픈AI와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합의하고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AI) 개발이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힌 것 같다"면서 "아주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올트먼 오픈AI CEO는 "한국은 번창하는 AI 생태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서 "한국에 있는 유능한 회사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글로벌 AI 패러다임을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면서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은 물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포함하는 건강한 AI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SK그룹 회장은 "AI 3대 강국을 위해 SK가 할 수 있는 일을 꾸준히 노력하겠다"면서 "올트먼 CEO가 AI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의 커다란 비전과 주문도 했다. AI 데이터센터를 서남지역(전남)에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업무협약(MOU)에도 사인했다"고 말했다.

이재명(왼쪽 다섯번째) 대통령이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의 샘 올트먼(네번째) 최고경영자(CEO)와 면담 후 이재용(세번째)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여섯번째) SK그룹 회장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다음은 이 대통령과 올트먼 오픈A CEO,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릅 회장의 모두발언 전문.

▲이재명 대통령 

환영한다. 제가 챗GPT 유료 구독자이다. 조만간 비율로 하면 한국이 1등을 하지 않을까 싶다. 과거에 만화에서 보던 게 현실이 됐다. 인공지능(AI) 개발이 인류가 금속을 개발한 것과 거의 비슷한 엄청난 결과를 빚지 않을까 싶다.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열어젖힌 것 같다. 행복한 새로운 세상일 수도 있고 아주 위험한 새로운 세상일 수도 있다. 아주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노력해 주기 바란다.

▲샘 올트먼 CEO 

(이 대통령 모두발언 때 대답 내용) 사실상 인구 대비로 봤을 때 한국의 유료 구독자가 굉장히 많다. 제일 많은 나라가 한국이다. 그 부분에 대해 감사하다. 이미 인구 대비 한국이 1위다. (이 대통령이 언급한 것처럼 '아주 행복한 AI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렇게 하기 위해 많은 노력하겠다.

(모두발언) 오늘 만나 뵙게 돼서 큰 영광이다. 한국이 목표하는 부분을 지원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은 번창하는 AI 생태계 개발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 부분을 같이할 수 있어 기쁘다. 이미 언급했지만 한국은 정말로 엄청난 AI 세계를 갖고 있다. 지금 AI 세계를 선도하겠다고 목표하고 있다. 이 목표를 갖고 많은 것을 구축하고 있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한국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한국에 있는 유능한 파트너들과 함께 AI 데이터센터를 같이 구축하게 돼 기쁘다. 이를 통해 소버린 AI 목표를 함께 지원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를 통해 향후에도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한국은 산업계 기반으로 봤을 때, 사실 전 세계 그 어느 나라도 갖고 있지 않은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 산업 기반은 AI에서 필수적인 부분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한국에 있는 유능한 회사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함께 파트너십을 맺게 돼 너무 기쁘다. 이를 통해 AI가 필요로 하는 수요 충족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이러한 필요성뿐 아니라 이제 국가적으로 필요한 것도 함께 지원하면서 AI를 통해 행복한 세상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챗GPT 개발업체 오픈AI의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존경하는 이재명 대통령님,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샘 올트먼 CEO께도 고맙다는 말씀드린다. 최근 정부는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를 출범하고 2030년까지 글로벌 3대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미래를 향한 중요한 출발점이다. 정부가 앞장서고 기업들이 함께 뛴 결과로 단기간에 대한민국의 AI 인프라 혁신의 커다란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글로벌 AI 패러다임을 선도함으로써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 나갈 수 있다고 확신한다.

삼성은 앞으로도 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겠다. 안정적인 반도체 공급은 물론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을 포함하는 건강한 AI 생태계 육성에 앞장서겠다. 한국 사회의 미래 세대인 우리 청소년들의 우수 AI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겠다. 이 대통령께서 유엔(UN) 총회에서 언급한 것처럼 '모두를 위한 AI 비전'이 국제사회 뉴노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한국의 아주 중요한 파트너인 샘 올트먼 CEO와 이런 자리를 함께하게 돼 대단히 기쁘다. AI 3대 강국을 위해 SK가 할 수 있는 많은 일을 꾸준히 노력하겠다. 오늘은 더군다나 오픈AI 올트먼 CEO가 상당히 큰 수요가 앞으로 창출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AI 반도체, 특히 메모리 반도체에 관련한 아주 커다란 비전과 주문도 했다.

전 세계 메모리 칩의 절반에 해당하는 것을 대한민국 메모리 업체들이 수요를 충당하는 협업을 하게 된 아주 중요한 날이다.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은 SK가 AI 데이터센터를 한국의 서남지역(전남)에 만들어 나가도록 하는 업무협약(MOU)에 사인했다.

이것 또한 대한민국 AI 인프라를 위해서는 아주 중요한 발판이다. 이러한 발판이 계속돼 AI 3대 한국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이 대통령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임병택 시흥시장 무투표 당선 확정 [시흥=뉴스핌] 박승봉 기자 = 6·3 지방선거 경기 시흥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임병택 후보의 무투표 3선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 수도권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투표 없이 당선인이 결정되는 것은 지난 1995년 지방선거 도입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더불어민주당 시흥시장 임병택 예비후보 출근길 인사. [사진=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 마감 시한인 이날 오후 6시까지 시흥시장 선거에는 임병택 현 시장만이 단독으로 등록을 마쳤다. 경쟁 후보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임 후보는 별도의 투표 절차 없이 선거일에 당선인 신분을 확정짓게 됐다. 이번 사태의 핵심은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후보를 내지 못한 데 있다.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추가 공모를 세 차례나 연장하며 막판까지 '임병택 대항마'를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공천관리위원회가 시흥시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하고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 등 중량감 있는 인물들에게 출마를 권유했으나 모두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흥은 과거 민선 4기 후반기 재·보궐 선거부터 현재까지 내리 민주당 계열 시장이 당선된 '보수 험지'로 분류된다. 특히 지난 21대 대선에서도 이재명 당시 후보가 경기도 내 최고 득표율(57.14%)을 기록했던 곳이라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후보 영입에 더욱 난항을 겪었다는 분석이다. 무투표 당선이 확실시된 임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최연소 3선 시장'과 '수도권 첫 무투표 기초단체장 당선'이라는 전무후무한 타이틀을 얻게 됐다. 임 후보는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시흥시민들께서 만들어주신 역사다.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선 기간 물길을 바꿨다면, 이제는 그 물살을 타고 시흥을 정말 잘 사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최우선 과제로 '국가 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완성'과 '배곧서울대병원 본공사 안착'을 꼽으며 시흥의 대전환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공직선거법 제190조에 따라 단독 후보자가 된 임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유세차나 확성기를 이용한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 다만 후보자 신분은 유지하며 정책 설명 활동이나 자당 소속 시·도의원 후보들에 대한 지원은 가능하다. 지역 정가 관계자는 "거대 야당이 후보조차 내지 못한 것은 수도권 민심의 지형 변화와 인물난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라며 "임 시장이 투표 없이 당선된 만큼, 향후 시정 운영에서 더욱 강력한 추진력을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1141world@newspim.com 2026-05-15 21:54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1%[한국갤럽]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이 직전 조사보다 소폭 하락해 6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11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61%로 집계됐다. 2주 전 조사 대비 3%포인트(p) 하락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청와대 여민관에서 33차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28%로 직전 조사 대비 2%p 올랐다. '의견 유보'는 11%로 집계됐다. 직무수행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26%)이 가장 높았다. 뒤이어 '외교'(10%), '전반적으로 잘한다'(7%) 순이었다. 부정평가 이유는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가 각각 10%로 가장 높았다. 뒤이어 '경제·민생·고환율'(9%), '전반적으로 잘못한다'(8%) 순이었다. 한국갤럽은 "2주 전과 비교하면 부정 평가 이유에서 도덕성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이는 여당이 추진하는 윤석열 정권 조작 수사·기소 특검에 공소 취소 권한 부여 공방 영향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5%, 국민의힘이 23%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직전 조사 대비 1%p 떨어진 반면 국민의힘은 2%p 올랐다. 조국혁신당은 2%, 개혁신당은 4%, 진보당은 1%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무당층 응답자는 24%로 집계됐다. 특히 민주당이 추진 중인 이른바 '조작기소 특검법'에 이 대통령 재판을 무효화할 수 있는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공소 취소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응답은 27%, '부여해선 안 된다'는 응답은 44%로 집계됐다. 의견 유보는 28%였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cjay@newspim.com 2026-05-15 11:06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