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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벌써 데뷔 10주년... 앨범 '텐(TEN)' 내놔

기사입력 : 2025년10월10일 13:10

최종수정 : 2025년10월10일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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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ME+YOU', 감각적 사운드 R&B 팝 트랙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 & 10주년 팬미팅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트와이스가 오늘(10일)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을 발매했다. 트와이스는 10월 10일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과 타이틀곡 'ME+YOU'(미 플러스 유)를 내놨다. 오는 20일 데뷔 10주년을 맞이하는 트와이스가 지난 10년간 한결같은 사랑을 보내준 원스(팬덤명: ONCE)에게 선사하는 선물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트와이스.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2025.10.10 oks34@newspim.com

새 앨범은 2015년 데뷔작 'THE STORY BEGINS'(더 스토리 비긴즈)에서 출발한 트와이스의 이야기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음을 전하는 작품. 신곡 'ME+YOU'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산뜻한 그루브가 어우러진 R&B 팝 장르의 곡으로 트와이스가 서로에게, 그리고 원스에게 영원한 우정을 약속하는 따뜻한 노랫말이 특징이다. 멤버들이 직접 가사에 아이디어를 더해 진정성을 녹였고 K팝 대표 프로듀서 켄지(KENZIE)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시너지를 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ME+YOU'를 필두로 아홉 멤버의 솔로곡 'MEEEEEE (NAYEON)'(미이이이이이이 (나연)), 'FIX A DRINK (JEONGYEON)'(픽스 어 드링크 (정연)), 'MOVE LIKE THAT (MOMO)'(무브 라이크 댓 (모모)), 'DECAFFEINATED (SANA)'(디카페이네이티드 (사나)), 'ATM (JIHYO)'(에이티엠 (지효)), 'STONE COLD (MINA)'(스톤 콜드 (미나)), 'CHESS (DAHYUN)'(체스 (다현)), 'IN MY ROOM (CHAEYOUNG)'(인 마이 룸 (채영)), 'DIVE IN (TZUYU)'(다이브 인 (쯔위))까지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한편 트와이스는 여섯 번째 월드투어 'THIS IS FOR'(디스 이즈 포) 추가 개최지를 발표했다. 전 개최지 공연장 객석을 360도 개방하는 혁신적인 구성으로 공연계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해당 투어는 타이베이, 북미, 유럽 등지로 투어 반경을 확장한다. 이들은 전 세계 42개 지역에서 총 63회 공연을 펼치고 '자체 최대 규모' 월드투어를 전개한다. 18일 오후 5시에는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팬미팅 '10VE UNIVERSE'(러브 유니버스)를 연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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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비만 치료제 가격 인하 합의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위고비'를 판매하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와 '젭바운드' 제약사인 미국 일라이 릴리와의 합의를 통해 비만 치료제 가격을 월 250~350달러 수준(35만원~50만원)으로 대폭 인하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월 1천 달러(약 145만 원) 이상에 판매되던 약가가 절반 이하로 낮아지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일라이 릴리와 노보 노디스크는 미국 환자에게 '최혜국가 기준' 가격을 적용하기로 합의했다"며 "위고비는 1천350달러에서 250달러로, 젭바운드는 1천80달러에서 346달러 로 내려간다"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집무실에서 위고비 등 비만약 가격 인하 합의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7 kckim100@newspim.com 이번 조치는 메디케어(65세 이상·장애인)와 메디케이드(저소득층) 가입자에게도 적용된다. 정부 부담이 반영될 경우 환자 본인 부담금은 월 50달러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저소득층 메디케이드 가입자는 사실상 무료 또는 저가로 약을 처방받게 된다. 백악관은 또 연내 '트럼프알엑스(TrumpRx.gov)'라는 직구 플랫폼을 개설해, 미국 소비자가 제약사로부터 직접 비만 치료제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자비로 약을 구입하는 미국인들은 위고비·젭바운드를 월 500달러 수준에 구매해왔으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를 245달러 수준까지 추가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가 '뚱보 약'이라고 부르는 이 약들은 매우 효과적이며 이미 수백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며 "이 약들은 생명을 구하고 미국인의 건강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은 세계 인구의 4%뿐이지만 글로벌 제약사의 75% 수익을 내주고 있다"며 "관세 압박을 통해 약가를 선진국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제약사들이 미국에서만 바가지를 씌우는 시대를 끝내겠다"며 "이번 약가 인하가 그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이번 합의에는 곧 출시될 위고비·젭바운드 '알약 형태(경구용)' 약가도 포함됐다. 최저 용량 기준 월 150달러가 적용되며, 출시 즉시 메디케어·메디케이드에서도 동일한 가격으로 급여가 이뤄진다. 노보 노디스크는 고용량 경구제 위고비의 FDA 승인 심사를 받고 있으며, 일라이 릴리도 '오르포글립론'이라는 비만·당뇨 경구제를 연내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그동안 미국 내 건강 보험 상당수는 여전히 비만 치료 목적의 약가 지원을 제한해 왔으며, 이 때문에 '부자만 살 빠지는 약'이라는 비판이 제기돼 왔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7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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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화력발전소 매몰자 1명 사망 확인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화력발전소 붕괴 사고로 매몰된 구조 대상자 한 명이 사망했다.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매몰 사고 현장 [사진=소방청] 7일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숨진 인물은 소방 당국이 매몰 위치를 확인한 2명 중 한 사람으로, 발견 당시 의식이 있어 대화가 가능했으나 끝내 숨졌다. 이 사고는 한국동서발전이 관리하는 울산 남구 용잠동의 60m 높이 보일러 타워 해체 작업 중 발생했다. 소방청은 울산 남구 소재 동서발전 울산화력발전소 내 구조물 붕괴 사고와 관련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 psj9449@newspim.com 2025-11-07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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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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