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병원 건립 시사점 분석 등 발표
강대욱 센터장 "AI 활용, 필수 시대"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의료 인공지능(AI), 디지털 주치의제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오는 24일 연세대 보건대학원 331호(종합관)에서 2025 한국병원경영학회와 공동으로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의료 AI, 디지털 주치의제, 공공병원 건립에 대한 최근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의 연구 내용과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한다. 이어 김지은 보산진 책임연구원은 '의료 AI의 병원 적용 사례와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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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추계 바이오헬스정책연구 포럼 포스터 [자료=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5.10.13 sdk1991@newspim.com |
황준원 보산진 수석연구원은 '일차 의료 혁신, 강화를 위한 디지털 주치의제 도입 필요성 검토'에 대해 설명한다. 강대욱 보산진 바이오헬스정책연구센터장은 '공공병원 건립 추세 및 시사점 분석'을 주제로 강연한다.
유기봉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신동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의료정보관리부장, 전병창 헬스허브 등은 한국의료 방향에 대한 토론을 잇는다. 좌장은 유창훈 서울의료원 의료정책실장이 맡는다.
강대욱 센터장은 "AI를 활용한 미래 의료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왔다"며 "이번 포럼은 혁신적인 미래 의료의 발전 방향과 정책적 시사점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