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주식회사 미테르의 '미테르 마그네틱 독서대'가 대만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젝젝(ZecZec)에서 NT$ 2,385,331(한화 약 1억 1천만 원)을 모금하며 목표 대비 23,853%를 초과 달성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젝젝의 국내 유일 독점 파트너인 세토웍스가 총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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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세토웍스 제공] |
'미테르 마그네틱 독서대'는 특허받은 빠른 분리 구조와 최대 10kg을 견디는 견고한 내구성, 다각도 조절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책은 물론 태블릿과 eBook 리더기까지 안정적으로 고정해 사용자에게 편안하고 효율적인 독서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대만 젝젝의 국내 유일 독점 파트너 세토웍스 관계자는 "이번 대만 크라우드펀딩 성공은 대만 MZ세대의 감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높은 수요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결과"라며 "자사와 독점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젝젝 또한 본 프로젝트에 큰 관심을 보였으며, 원활한 소통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젝젝 공식 뉴스레터에 미테르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품의 특장점을 대만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현지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등 실질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라며 "그 결과 대만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어 프로젝트 기간을 연장하는 등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를 총괄한 세토웍스는 대만 젝젝의 국내 유일 독점 파트너로, 한국 기업 중 최초로 젝젝에서 누적 펀딩액 60억 원 이상을 달성한 글로벌 펀딩 전문 에이전시다. 세토웍스는 미국 킥스타터(Kickstarter), 일본 마쿠아케(Makuake), 대만 젝젝(ZecZec), 그린펀딩(Green Funding) 등 주요 해외 플랫폼과 공식·독점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국·일본·대만 법인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법인 설립, 회계·인증, 콘텐츠 기획·제작, 마케팅, 고객 지원(CS), 물류·포워딩까지 글로벌 원스톱 풀서비스를 제공하며 높은 성공률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글로벌 크라우드펀딩을 넘어 하이브리드 마케팅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는 세토웍스는 알리바바 공식 파트너 및 쿠팡과의 글로벌 파트너십, 해외 팝업 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크라우드펀딩 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전문 무역상사로 선정되어 수출 바우처를 활용한 더 폭넓은 글로벌 진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