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글로벌경제

속보

더보기

[GAM] 월가의 '中 희토류 수출 규제' 주식 투자 방법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이 기사는 10월 20일 오전 07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9월19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홀뮴, 유로퓸, 이테르븀, 툴륨, 에르븀 등의 이름은 투자 고전 서적 어디에도 등장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들은 빠르게 월스트리트 용어집의 필수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러한 광물과 희토류로 알려진 범주의 다른 광물들은 첨단 무기, 최첨단 컴퓨터 칩, 하이테크 자동차 제조에 사용된다. 그리고 채굴의 약 70%, 가공의 거의 90%를 통제하는 중국이 이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

국가별 희토류 채굴량 [사진=블룸버그통신]

투자자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광범위하다. 미국을 필두로 한 국가들이 원자재 접근권 확보를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종종 중국 외부의 광산업체들에 대한 투자 지원으로 이어진다. ASML홀딩(NASDAQ: ASML)부터 포드모터(NYSE: F), 현대자동차(KRX: 005380)에 이르는 최종 사용자들은 공급을 확보하거나 희토류가 필요 없는 기술로 전환해야 할 가능성이 높다. 단 하나의 투입재가 부족해도 전체 생산라인이 마비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매우 크다.

새로운 시대를 어떻게 거래해야 할지 단서를 찾는 투자자들은 지난 4월 작은 교훈을 얻었다. 당시 베이징이 7개 희토류에 대한 규제를 부과하면서 일부 자동차 제조업체의 생산이 차질을 빚었다. 이제 더 광범위한 규제가 12월에 발효되면 시장의 더 큰 부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규제 대상 희토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 문제가 더 많은 산업 부문과 관련성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바클레이스의 테마별 투자 분석가 캐서린 오군디야는 말했다.

문제는 단지 더 많은 금속이 규제를 받게 된다는 것만이 아니다. 제한 대상 제품의 수도 급증하고 있다. 이로 인해 희토류 광산업체와 가공업체 주식에 대한 매수세가 몰렸으며, 이들 중 다수는 올해 3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희토류 사용 기업들에 대한 시장 반응은 지금까지는 더 제한적이었다. 트레이더들은 중국이 새로운 규제를 협상 카드로 사용하고 있다고 추측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금요일에 자신의 수사를 완화했다. 하지만 두 초강대국 간 긴장이 완화될 조짐이 거의 보이지 않는 가운데, 신중한 트레이더들은 규제가 발효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 평가하기 시작했다.

다음은 주목해야 할 산업 부문과 종목들이다:

광산업체

중국 밖에서 이러한 희소 광물을 채굴할 수 있는 기업들은 이미 놀라운 주가 상승을 경험했다. 호주에서는 억만장자 지나 라인하트의 지원을 받는 주요 공급업체인 라이나스희토류(ASX: LYC) 주식이 올해 거의 3배 상승했다.

올해 희토류 광산업체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MP머티리얼스(NYSE: MP)는 미국 정부가 생산 능력 확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분을 취득한 이후 150% 이상 급등했다. 그린란드에서 매장지를 개발 중인 캐나다 광산업체 크리티컬메탈스(TSXV: CRML) 주식은 미국이 지분 투자를 고려 중이라는 보도에 상승했으나, 트럼프 행정부는 나중에 이를 부인했다.

지정학적 긴장과 거래 추측이 해당 산업에 "안보 프리미엄"을 만들어낸다고 B. 라일리증권의 애널리스트 라이언 핑스트는 말했다.

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될 수 있을지 평가하고, 서방 국가들이 자국 주력 기업에 더 많이 투자할지 베팅해야 한다. MP머티리얼스는 여전히 손실을 내고 있다. 라이나스는 가장 최근 회계연도에 손익분기점을 달성했으며, 애널리스트들은 생산량이 중국 경쟁사들을 따라잡는 데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의 광산업체들은 당연히 혜택을 받았다. 금속 가격 상승 기대감이 차이나레어어스리소스앤드테크놀로지와 차이나노던레어어스하이테크를 포함한 국영 광산업체 주식의 상승을 견인했다.

반도체

인공지능 붐은 이미 칩 제조업체들을 글로벌 주가지수에서 가장 중요한 기업으로 만들었다. 희토류는 이들의 생산에 필수적이다. 세륨을 함유한 연마액은 웨이퍼 제조 공정에 사용된다. 이트륨으로 만든 코팅은 장비 부품을 부식으로부터 보호한다. 란타넘은 많은 광학 시스템에 첨가된다.

뉴스에서의 '희토류' 언급 수 추이 [자료=블룸버그통신]

그리고 중국이 이들 전체의 공급을 거의 완전히 통제하고 있어, 뱅크오브아메리카의 디디에 스케마마를 포함한 애널리스트들에 따르면 칩 장비 공급업체들에게 잠재적 병목점을 만들고 있다.

희토류가 칩 산업의 전체 생산 비용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그것 때문에 생산이 중단되는 것은 엄청나게 손상을 입히는 일"이라고 CRU그룹의 수석 컨설턴트 윌리스 토마스는 말했다.

이는 어플라이드머티리얼스(NASDAQ: AMAT), 도쿄일렉트론(TSE: 8035), ASM인터내셔널(AEX: ASM), 램리서치(NASDAQ: LRCX)와 같은 기업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지금까지 투자자들은 불안해하지 않았다. 뱅크오브아메리카는 현재 수준의 전략적 재고가 향후 12~18개월 동안 충분할 것이라고 말한다. 칩 부문은 ASML과 최대 고객인 대만반도체제조(NYSE: TSM)의 강력한 실적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ASML은 규제에 "잘 대비되어 있으며" "향후 몇 달 동안" 사용할 자재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위산업

무기와 드론은 희토류 원소 없이는 제조될 수 없다. 록히드마틴(NYSE: LMT)이 제조하는 F-35 전투기는 약 900파운드의 희토류 물질을 탑재한다. 제너럴다이내믹스(NYSE: GD)와 헌팅턴잉걸스인더스트리스(NYSE: HII)가 건조하는 버지니아급 핵잠수함은 약 9,200파운드가 필요하다. 드론 모터 하나에는 희토류 금속으로 만든 자석이 12개에서 60개 사이로 들어간다.

문제는 이들 제조업체가 규제가 사실상 해외 군사 사용자에게 희토류 수출을 차단할 경우 생산에 필수적인 광물에 계속 접근할 수 있을지 여부다.

"단 하나의 공급업체만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십만 유로 상당의 부품만으로도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mwb리서치의 애널리스트 옌스-페터 리크는 말했다.

투자자들은 방산업체들이 이미 상승한 밸류에이션을 정당화할 만큼 충분한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을지 판단해야 한다. 라인메탈(XETRA: RHM)은 독일이 국방 예산을 확대한 후 올해 170% 이상 급등했다. 록히드는 미국 정부가 지분을 취득할 수 있다는 추측에 힘입어 연간 하락분을 만회했다.

자동차 제조업체

가솔린 구동 차량과 전기차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자동차 부품들이 희토류에 의존한다. 일부 경우 단 몇백 그램만 필요하지만, 견인 모터, 센서, 제동 시스템과 같은 부품에 필수적이다.

중국의 4월 규제는 차질을 가져왔으며, 포드는 희토류 부품이 부족해 5월에 시카고 공장을 일시 폐쇄했다. 이로 인해 도요타자동차(NYSE: TM)와 폭스바겐(XETRA: VOW3) 같은 기업의 투자자들은 중국 의존도를 완화하는 전략에 주목하게 되었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렐라 서스킨에 따르면, BMW(XETRA: BMW)의 5세대 및 6세대와 르노(EPA: RNO)의 E-Tech 전기차 모델은 희토류 자석이 필요 없는 모터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인도 자동차 제조업체들도 페라이트 기반 자석을 테스트하고 있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테슬라(NASDAQ: TSLA)는 2023년 미래 모델에서 희토류를 제거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하지만 옵티머스 로봇은 여전히 이러한 원소를 사용해야 할 것이다.

또 다른 전략은 중국 외부 공급업체로부터 금속을 확보하는 것이다. 제너럴모터스(NYSE: GM)는 8월 텍사스 기반 노베온매그네틱스와의 거래를 포함해 희토류 자석에 대한 3건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재생에너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마찬가지로, 풍력 터빈 제조업체들은 중국에서 벗어나 공급망을 다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투자자들에게 집중할 지표를 제공한다. 지멘스에너지(XETRA: ENR)는 6월 일본의 TDK(TSE: 6762)로부터 자석을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호주의 아라푸라희토류(ASX: ARU)는 지멘스에너지와 GE버노바(NYSE: GEV) 모두에 공급한다.

네오디뮴과 디스프로슘은 풍력 발전 산업의 두 가지 핵심 원소이며, 무역 제한이 없더라도 애널리스트들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한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의 2022년 논문에 따르면, 영구자석의 약 10%가 풍력 터빈에 사용되었다.

중국의 새로운 규제가 금속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지만, 해당 산업은 과거에 잘 적응해왔다고 블룸버그인텔리전스의 애널리스트 알레시오 마스트란드레아는 말했다. 그는 베스타스윈드시스템스(CPH: VWS)와 같은 기업들에 대한 비용 압박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며, 필요한 경우 고객에게 전가될 것으로 예상한다.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시 '청와대'…李대통령, 오늘 첫 출근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로 공식 출근한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가 대통령실을 용산으로 옮긴 지 약 3년 7개월 만으로, 대통령실의 공식 명칭도 '청와대'로 다시 돌아간다. 이 대통령이 출근하기에 앞서 이날 오전 0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 걸려 있던 봉황기가 내려가고 동시에 청와대에 게양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옛 국방부 청사인 용산 대통령실로 마지막 출근을 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는 청와대에서 집무한다. [사진=대통령실] 봉황기는 대통령 재임 중 상시 게양되는 국가수반의 상징이다. 우리나라의 국화(國花)인 무궁화를 가운데 두고, 상상 속의 새 봉황 두 마리가 마주 보는 문양이다. 봉황기는 윤석열정부 시절 한 번 하기된 바 있다. 올해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면서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로 출근함에 따라, 업무표장(로고) 역시 과거 청와대 것으로 돌아간다. 용산 시대가 저물고 청와대 시대가 다시 시작되는 셈이다. 이 대통령의 청와대 연내 복귀는 많은 해석을 낳는다. 새해부터 국민주권정부의 새 출발을 시작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는 해석과 12·3 비상계엄 사태와 탄핵 등의 사건이 벌어진 지난 정부와의 단절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는 해석 등이다.  청와대가 다시 문을 열면서 가장 눈에 띄는 점은 대통령 집무실이 여민관에 마련된 점이다. 청와대는 크게 ▲대통령이 집무를 보는 '본관' ▲비서관실과 수석실이 분산 배치된 '여민관 1~3동' ▲외빈 맞이와 행사를 갖는 '영빈관' ▲'대통령 관저' ▲기자실이 있는 '춘추관' 등으로 구성된다. 박근혜 정부까지는 대통령 집무실이 본관에 위치했다. 참모들이 근무하는 여민관과 500m 떨어져 있었다. 문재인 정부는 대통령 집무실을 참모진이 있는 여민관에 마련해 거리를 좁힌 바 있는데, 이 대통령도 여민관에 집무실을 마련했다. 이 대통령은 본관 집무실과 여민관 집무실을 함께 쓴다는 방침이다. 주로 쓰는 집무실은 여민관이다. 여민관에서 일하는 '3실장'(비서실장·정책실장·국가안보실장)을 비롯한 참모진들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서라는 취지다.  국가상징구역 종합계획도 [자료=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대통령 집무실이 '구중궁궐'이라는 비판을 듣는 청와대로 이전을 한 만큼 국민과의 소통이 제한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도 이를 의식 중이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지난 7일 "청와대 이전 후에는 대통령 일정과 업무에 대한 온라인 생중계 등을 더 확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다만 일각에선 청와대 시대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이 대통령이 취임 전부터 대통령 세종집무실을 꾸준히 언급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2일 대통령 세종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의 입지가 확정되기도 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의 대통령 세종집무실 목표 준공 연도는 2030년 상반기다. 아직 목표만 세운 단계라 더 늘어질 수도, 더 당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이 대통령이 지난 12일 행복청 업무보고 자리에서 "조금 더 서둘러야 할 것 같다"며 공정 단축을 주문한 바 있어 준공 시기가 조금 더 앞당겨 질 가능성이 커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5-12-29 06:01
사진
기획예산처 장관에 이혜훈 지명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장·차관급 등 7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첫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 이혜훈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내정했다. 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대통령은 오늘 장관급 3명, 차관 2명, 특별보좌관 2명을 각각 인사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이 2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장·차관급 인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KTV] 2025.12.28 pcjay@newspim.com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로 지명된 이혜훈 전 의원은 '보수 인사'로 분류된다. 2004년 한나라당으로 정계에 입문, 그해부터 17·18·20 국회의원을 지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 KDI 연구위원 등을 역임했다. 이 수석은 이 후보자를 두고 "경제 민주화 철학에 기반해 최저임금법, 이자제한법 개정안 등을 대표 발의하고 불공정 거래 근절과 민생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 바 있다"며 "다년간 의정 활동을 바탕으로 이번에 출범하는 기획예산처가 국가 중장기 전략을 세심하게 수립해 미래 성장 동력을 회복시킬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경제자문회의와 국가기술자문회의 부의장에 김성식 전 바른미래당(현 국민의힘) 의원과 이경수 현 ㈜인애이블퓨전 의장을 각각 기용했다. 김 전 의원 역시 보수 인사로 분류되는데, 이 수석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회 위원장 등 탁월한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온 분"이라며 "구조적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AI(인공지능) 전환 등 다양한 혁신 과제를 이끌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혜훈 전 의원. 2020.12.16 leehs@newspim.com 이경수 의장에 대해선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는 핵융합 연구에 40년 가까이 매진해 온 선구자"라며 "우리나라가 세계 3대 AI 강국과 5대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하는 데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에는 김종구 현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이 발탁됐다. 김 차관은 정통 농정 관료로서 농식품 산업에 대한 풍부한 현장 경험과 지식을 겸비한 정책 전문가로 꼽힌다.  국토교통부 제2차관에는 홍지선 현 경기도 남양주 부시장이 발탁됐다. 이 수석은 "경기도에서 약 28년간 철도, 도로 건설 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정책 설계부터 집행에 이르기까지 일선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정통 관료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교통 인프라 확충, 전 국민 교통복지 실현 등 교통 소외 지역 해소 등 국정 과제를 역동적으로 구현할 적임자로 평가한다"고 전했다.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은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위촉했다. 6선인 조 의원은 현역 최다선으로 국회 국토교통위원장과 민주당 사무총장, 정책위의장 등 주요 직책을 두루 역임한 바 있다. 차기 국회의장에 이름이 거론되는 증 실무 역량과 조정 능력 모두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정책특별보좌관에는 이한주 전 민주연구원장이 위촉됐다. 이 특보는 이재명정부 출범 직후 대통령직속 국정기획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이 대통령이 변호사이던 시절부터 성남시에서 함께 시민운동을 했으며, 이 대통령의 '정책 멘토'로도 알려졌다.  이 수석은 이 특보를 두고 "이재명정부의 국정 운영 방향을 설계한 전문가로서 정부의 5개년 국정계획 수립과 국정과제 실천 등 이재명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인물"이라며 "이에 따라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사진=대통령실]   pcjay@newspim.com 2025-12-28 15: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