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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김원형 새 사령탑 선임... "허슬두 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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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최대 20억원... 2년 만에 1군 감독 복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두산 베어스가 새 사령탑으로 김원형(53) 전 SSG 랜더스 감독을 선택했다. 두산은 20일 "김원형 감독과 2+1년, 최대 20억원(계약금 5억원·연봉 각 5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23년 11월 SSG를 떠난 김 감독은 2년 만에 1군 현장으로 복귀한다.

김원형 감독은 1991년 쌍방울 레이더스로 데뷔해 통산 545경기에 등판, 134승 144패 26세이브 12홀드 평균자책점 3.92를 남긴 KBO 대표 우완 투수 출신이다. 현역 시절 1993년 노히트노런의 주인공으로도 이름을 남겼다. 은퇴 후에는 투수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섰다.

두산 투수코치 시절의 김원형 두산 신임 감독. [사진=두산 베어스]

특히 2019~2020년 두산 투수코치로 활약하며 팀의 통합우승(2019년)을 이끌었다. 그 기간 두산은 팀 평균자책점 3.91로 리그 1위를 기록했다. 이후 2021년부터 SSG 지휘봉을 잡아 2022년에는 KBO리그 사상 최초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완성했다.

하지만 2023년 준플레이오프에서 NC 다이노스에 3연패를 당한 뒤 계약 기간이 2년 남은 상태에서 경질됐다. 이후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에서 코치 연수를 받고, 미국 드라이브라인 센터에서 투수 지도자 과정을 밟으며 새로운 야구를 공부했다. 올해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팀 투수 코치로 선임돼 현장을 누비며 리그를 가까이 지켜봤다.

김 감독은 2003년 이후 20년 넘게 이어진 두산의 '무(無)경력 감독' 기조를 깼다. 두산은 김경문(현 한화), 김진욱, 송일수, 김태형(현 롯데), 이승엽 전 감독까지 모두 '감독 데뷔자'에게 지휘봉을 맡겨왔다. 그러나 이번엔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 경력직 사령탑에게 팀 재건을 맡겼다.

김 감독은 "명문 구단 두산의 지휘봉을 잡게 돼 무한한 영광이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기회를 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두산은 언제나 역동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해온 팀이다. 이러한 '허슬두' 문화를 재건하며 팬 여러분께 다시 감동을 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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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사 후보에 김경수 단수 공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5일 경남지사 후보로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장을 단수 공천하기로 했다. 김이수 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김경수 후보를 경남도지사 후보로 단수 선정했다"며 "김 후보는 2018년 경남지사에 당선돼 성공적으로 도정을 이끈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단수 공천은 인천시장 후보로 박찬대 의원, 강원도지사 후보로 우상호 전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을 단수 공천한 데 이어 세 번째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김 위원장은 "이재명 정부 출범과 함께 지방시대 위원장을 맡아 정부의 국정 철학은 물론 지역 균형 발전에 대한 이해도 역시 최고 수준"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 꿈이 무너진 자리엔 5극3특 꿈이 빛나고 있다"며 "이재명 정부 국정 철학 이해와 지역 균형 발전 DNA 갖춘 사람만이 이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우상호 후보, 박찬대 후보, 김경수 후보 모두 6.3 지방선거에서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시대정신을 반영하기 위해서 반드시 승리할 필승 카드"라고 했다. 이어 "김경수 후보는 고 노무현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했던 참여정부의 마지막 비서관"이라며 "노무현 대통령 퇴임 이후 귀향할 때 같이 봉하마을로 내려갔고,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에도 봉하마을을 지켰던 의리와 뚝심의 봉하마을 지킴이 중 한 명"이라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경남지사 후보로 단수 공천된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03.05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김경수 후보자의 건승을 바라며 노짱(노무현 전 대통령)을 기리는 동지로서 꼭 당선될 수 있도록 당대표인 나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경수 위원장은 "지역 발전에서 갈수록 잊히는 경남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 민주당 당원과 도민 뜻이 담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경남을 반드시 바꾸고 경남과 부울경에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앞장서서 이끌어야 한다. 당원과 도민이 주는 엄중한 명령"이라고 했다. 이어 "당 결정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조작 사건인 이른바 드루킹 사건으로 인해 지사직을 상실하고 복역한 것과 관련해서는 "도지사 직을 어떤 이유로든 끝까지 완수하지 못하고 도정 중단한 건 죄송스러운 일"이라며 "진실 여부를 떠나서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하다"고 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3-0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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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매수 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이란 전쟁 확전 불안감속 6일 오전 코스닥이 전장 종가보다 34.41포인트(3.08%) 상승한 1150.82로 거래를 시작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을지로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3.06 yym58@newspim.com   2026-03-0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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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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