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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왕' 최수종에서 '강스카이' 강하늘까지...상조업계, 광고 경쟁 '후끈'

기사입력 : 2025년10월21일 06:30

최종수정 : 2025년10월21일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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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1위' 웅진, 이달 초 네이버 광고 시작
보람, 이성민·강하늘 발탁...스타마케팅 전환
상조 산업 성장세...후발 주자 참전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의 이미지 전환을 위한 상조업계 내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업계 1·2위인 웅진프리드라이프와 보람그룹은 각각 최수종 배우와 이성민·강하늘 배우를 광고 모델로 활용 중이다. 업계에서는 상조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빅 모델 광고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 '사극왕' 최수종, '강스카이' 강하늘...안방서 펼쳐진 선두경쟁

21일 업계에 따르면 상조 회사들이 유명 배우들을 광고에 활용하는 분위기가 감지된다. 호감도 높은 배우 이미지를 활용해 고객에게 최대한 친숙함을 주입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선수금 기준 '업계 1위'로 분류되는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지난 3일 부터 대국민 광고 캠페인을 론칭하고, 네이버에 광고를 시작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네이버 외에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웅진프리드라이프는 약 10년 동안 광고 모델로 활약한 최수종 배우를 이번 광고에 전면적으로 내세웠다.

보람그룹도 이달 초 이성민, 강하늘 배우를 새 광고모델로 선정했다. 같은 날 보람그룹의 새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첫 번째 TV광고 '아버지의 인생엔 보람이 있다' 편도 공개했다. 교원라이프도 현재 ′스타 마케팅′을 활용할지에 대해 내부 논의 중이다.

이처럼 상조업계가 스타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빅 모델을 활용하는 것을 기피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교원라이프의 광고 모델 활용 사례는 지난 2016년의 김승수 배우가 마지막이다. 보람그룹은 지난 2022년 광고를 한 사례가 있지만, 연예인을 내세운 것이 아닌 스토리 기반 광고였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2000년대부터 '허준' 역을 연기한 전광렬 배우를 포함해 이순재, 노주현 등 스타 배우를 적극 활용했었다"며 "하지만 코로나19 사태 이후 스타마케팅을 포함한 광고 등에 공백기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시장 성장·토탈 라이프케어 도약..."빅 모델 광고 적기" 이구동성

상조업계가 주요 연예인들을 광고에 내세우는 배경에는 가파른 시장 성장세가 있다.

지난 3월 기준 상조산업의 전체 선수금 규모는 10조3348억원으로, 전년(9조4486억원) 대비 9.3% 늘었다. 특히 ▲2021년(6조6649억원) ▲2022년(7조4761억원) ▲2023년(8조3890억원 ▲2024년(9조4486억원)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선수금 규모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상조산업이 하나의 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상조 회사들은 대중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지금이 빅 모델 광고를 하기에 최적기라고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조 회사들이 토탈 라이프케어 기업으로 이미지 전환을 노리는 것도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미지 전환을 위해 다양한 계층을 공략할 수 있는 스타 연예인을 활용하는 게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상조 회사들은 전통 상조를 넘어 결혼, 여행, 교육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영역 개척에 따라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의 제2막이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미 업계 선두 주자인 보람상조와 웅진프리드라이프가 빅 모델 광고에 참전한 가운데 교원, 대명 등 상조 후발 주자도 홍보마케팅에 시동을 걸 수 있다"고 덧붙였다.

stpoemseo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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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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