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KG 모빌리티(KGM)가 부산에서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를 열고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딜러십 운영 체제로 전환하는 새로운 운영 방식을 도입해 운영한다.
KGM은 "기존의 위탁 운영이나 단순 판매 중심의 형태에서 벗어나, 고객이 브랜드를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한 고객 중심의 리테일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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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G 모빌리티, '딜러십 론칭 세리머니'에서 딜러십 운영체제 전환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황기영 대표[사진=KGM] |
이에 앞서 KGM 이를 위해 프리미엄 수입차 브랜드 리테일 운영 경험을 보유한 '한영 오토'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KGM이 직접 설계한 체험 콘텐츠와 표준 운영 프로세스를 결합한 특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새로운 운영 방식은 부산점에 처음 도입되며, 부산을 시작으로 기존 익스피리언스 센터(일산, 강남) 및 향후 개관 예정인 센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KGM의 황기영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객에게 KGM의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영 오토의 김종헌 대표는 "KGM 익스피리언스 센터와 함께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영 오토의 전문적인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뜻 깊은 기회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KGM은 이번 행사를 기념해 'KGM 부산 스페셜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11월 15일 부산 불꽃축제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신청은 11월 9일까지 가능하며, 당첨자는 11월 11일에 발표된다. 시승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