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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종목 이야기] 구글, 넥스트에라 '잠자는 원전' 깨운다…장기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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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10월 28일 오전 07시24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통해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10월27일 블룸버그통신 기사입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넥스트에라 에너지(NYSE:NEE)는 주로 구글(모회사 알파벳, NASDAQ: GOOGL)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아이오와주 원자력 발전소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스마트폰 화면에 비친 넥스트에라에너지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월요일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듀안 아놀드 에너지센터는 구글과의 합의에 따라 2029년까지 전력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615메가와트 규모 발전소는 인공지능 붐이 새로운 전력원에 대한 수요를 촉발하기 훨씬 전인 2020년에 가동을 중단했다.

데이터센터의 막대한 전력 수요는 에너지 산업을 뒤흔들었으며, 기술 기업들은 대규모 시설을 전력망에 연결하기 위해 서두르고 있다. 하이퍼스케일 기업들은 24시간 내내 청정 전력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 때문에 원자력 에너지를 높이 평가한다.

하지만 새로운 원자로를 건설하는 데는 수년이 걸린다. 가동 중단된 시설을 재가동하는 것이 더 빠른 해결책이 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재가동이 가능해 보이는 시설은 소수에 불과하다.

키뱅크 캐피털 마켓의 애널리스트 소피 카프는 리서치 노트에서 "이번 거래가 이처럼 빠른 속도로 성사된 것으로 보이는 것은 전력, 특히 기저부하와 무배출 특성을 가진 전력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보여주는 추가적 증거"라고 썼다.

컨스텔레이션 에너지(NASDAQ:CEG)는 2027년까지 펜실베이니아주 스리마일 아일랜드의 원자로 중 하나를 재가동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홀텍 인터내셔널은 내년 초까지 미시간주 팰리세이즈 발전소를 재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전력회사 샌티 쿠퍼는 지난주 비용이 급증하면서 2017년에 포기된 부분 건설 VC 서머 프로젝트를 완공하는 방안에 대해 브룩필드 자산운용과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넥스트에라는 듀안 아놀드에서 생산되는 전력을 구글에 25년간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넥스트에라는 또한 이 발전소의 소수 지분 소유자인 센트럴 아이오와 전력협동조합과 콘 벨트 전력협동조합의 지분을 매입할 예정이며, 발전소의 나머지 전력은 구글이 받는 것과 동일한 조건으로 센트럴 아이오와 전력협동조합에 판매할 것이다.

구글과 넥스트에라는 또한 새로운 원자력 발전 개발을 모색하기 위한 합의서에 서명했다. 넥스트에라는 이제 미국 전역에서 구글과 함께 완료한 에너지 프로젝트가 거의 3기가와트에 달한다. 넥스트에라 주가는 뉴욕 정규 거래 종료 후 최대 3.5% 상승했다.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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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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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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