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청 레슬링팀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서 이승철 선수가 자유형 70kg급에서 2년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고 송진섭 선수가 그레코로만형 60kg급에서 14년 만에 정상에 복귀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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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대회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승철 선수가 단상에 올라가 있다[사진=평택시] |
또 박건우 선수가 같은 체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평택에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열렸으며, 대회에는 평택시청 소속 6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평택시청 레슬링팀 이정대 감독은 "내년 대회에서 더 좋은 성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할 것"이라며 "좋은 성적을 통해 평택시 위상을 높혀준 선수들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