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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이재명 대통령 "한국-아세안 협력, 평화·희망·혁신 연결하는 도약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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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오찬 정상회담'
일시 : 2025년 10월 29일(수)
장소 : 국립 경주박물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 'AI MY 뉴스'가 제공하는 AI 어시스턴트로 요약한 내용으로 퍼플렉시티 AI 모델이 적용됐습니다. 상단의 'AI MY 뉴스' 로그인을 통해 뉴스핌의 차세대 AI 콘텐츠 서비스를 활용해보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말레이시아 일간지 더스타(The Star)에 기고한 연설문에서 "대한민국은 아세안 국민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조력자이자, 성장과 혁신의 도약대, 그리고 평화와 안정의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번 방문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와 한-아세안 협력의 미래 구상을 공유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APEC 2025 KOREA & 연합뉴스] 2025.10.29 photo@newspim.com

◆ 말레이시아와의 역사적 인연, 미래 파트너십 강조

"올해는 한-말레이시아 수교 65주년으로, 한국은 동방정책의 핵심 파트너로서 말레이시아의 발전에 함께해왔습니다. 안와르 총리님의 공식 방한 계기에 양국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것은 더 밝은 미래의 이정표였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교역·투자·인프라·방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 협력 강화를 기대합니다."

◆ 한-아세안 관계의 기반과 미래 구상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발전의 핵심적 역할을 해왔고, 한-아세안 정상회의 등 각종 협력 메커니즘 토대를 구축했습니다. 한국은 아세안 중심성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을 심화하고, 이번 정상회의에서 협력의 청사진을 공유할 것입니다."

◆ '꿈과 희망·성장 혁신·평화 안정'의 전략적 동반자 비전

"한국은 아세안 국민의 꿈과 희망을 이루는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1천만 명 이상 한국인이 아세안을 방문하고, 아세안 국민들도 한국에서 성장하며 문화적·경제적 교류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케이팝 그룹(블랙핑크 리사, 뉴진스 하니, 키라스 링링 등)에 활약하는 아세안 출신 청년들은 공동 창의성의 상징입니다. 한국 정부는 더 많은 아세안 국민이 꿈을 실현할 수 있게 제도적 문턱을 낮추고 협력 정책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성장과 혁신의 구체적 협력 제안

"한-아세안 연간 교역액 3,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FTA 개선 협상 개시를 제안합니다. AI·디지털·보건·에너지 등 미래 주력산업 협력, 인재 양성, 기술교류를 통해 혁신적·역동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한-아세안 디지털 아카데미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 평화와 안전, 미래 공동 번영 구상

"한국은 아세안의 파트너로서 초국가범죄, 해양안보, 재난 대응 등 역내 평화와 안전 수요에도 적극 부응할 것입니다. 아세아나폴, AHA센터 등 역내 기관과 협력하며, 해양 치안·재난대응 지원도 강화합니다. 올해 아세안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와 APEC 의장국인 한국이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 협력의 중심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 대통령의 기고문은 "민주 대한민국"이 세계 질서 변화 속에서 실용적이고 책임있는 역할을 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한-말레이시아, 한-아세안 전략동반자 관계를 기반으로 평화, 혁신, 희망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자는 비전과 정책적 의지를 명확히 담아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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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로저스 대표 위증 고발 요청"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이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를 위증 혐의로 고발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3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인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청문회 도중 "국정원이 오늘 청문회를 모니터링하던 중, 청문회를 지켜보던 국정원장이 로저스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달라고 과방위에 요청할 계획이라는 입장을 전달해 왔다"며 "구체적인 위증 내용도 함께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은 간사에게 전달해 내일 청문회 종료 시점에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 대표가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열린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2025.12.30 pangbin@newspim.com 로저스 대표는 이날 청문회에서 쿠팡이 정부 및 수사기관을 거치지 않고 정보 유출자를 접촉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저희는 피의자와 연락하는 것을 원치 않았지만 여러 차례에 걸쳐 그 기관(국가정보원)에서 피의자와 연락하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명확한 지시나 명령이 있었느냐'는 추가 질의에는 "명령이었다. 지시 명령"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원 누구와 소통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현재 이름은 없지만 해당 이름을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로저스 대표는 해킹에 사용된 장비의 포렌식과 관련해서도 "정보기관이 복사본을 보유하고 있고, 원본은 경찰에 전달했다"며 "그 기관이 별도의 카피를 만들어 우리가 보관하는 것도 허락했다"고 말했다. 또 '셀프 면죄부 조사 아니냐'는 지적에는 "정부 지시에 따라 한 조사"라며 "이사회도 한국 법에 따라 협력해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 측은 로저스 대표의 주장과 선을 긋고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날 청문회에서 "포렌식 검사와 로그 분석의 주체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민관합동조사단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경찰청"이라며 "국정원이 지시하거나 조사를 주도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배 부총리는 "국정원은 증거물을 국내로 반입하는 과정에서 훼손이나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지원을 한 것으로 안다"며 "이를 조사 지시나 개입으로 볼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국정원도 별도의 입장을 내고 로저스 대표의 발언을 부인했다. 국정원은 지난 26일 공지를 통해 "쿠팡 사태와 관련해 국정원은 쿠팡 측에 어떠한 지시를 할 위치에 있지 않으며, 어떠한 지시를 한 바도 없다"고 밝혔다. 다만 "외국인에 의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를 국가안보 위협 상황으로 인식해, 관련 정보 수집·분석을 위한 업무 협의를 진행한 바는 있다"고 설명했다. mkyo@newspim.com 2025-12-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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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훈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초대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혜훈 전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며 "내란은 민주주의 파괴하는 일이며 실체파악 잘 못했다"라며 사과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5.12.30 yym58@newspim.com   2025-12-3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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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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