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맞춤형 연금상품 및 금융 교육 프로그램 제공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강주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교원 노후 생활 안정 및 금융지식 향상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교원들의 노후연금 운용 지원 및 금융 이해도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합의했다. 한국교총은 교원의 전문적,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교권 확립을 목표로 1947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대표 교원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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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지난 3일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진행된 '교원 노후연금 안정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성환 사장(오른쪽)과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2025.11.04 y2kid@newspim.com |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투자증권은 ▲교총 회원 대상 맞춤형 연금상품 제공 ▲연금제도 관련 정기 교육프로그램 운영 ▲연금운용 관련 정보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교원들의 노후 복지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성환 사장은 "교원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노후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혁신과 고객 중심 경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국교총 강주호 회장은 "교원들의 노후 걱정을 덜어드리고, 금융지식을 높이기 위한 이번 협약이 회원 복지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교원들의 노후 안정과 금융지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