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코어위브 "430달러 VS 36달러" ① 3년 뒤 매출 5배, 근거는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매출 급증과 301억달러 백로그
빅테크가 코어위브 찾는 이유
데이터센터 수요 전망 '장밋빛'

이 기사는 11월 4일 오후 2시51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세 배 이상 뛸까 아니면 4분의 1 토막으로 떨어질까.'

투자은행(IB) 업계의 코어위브(CRWV) 주가 전망이 극명하게 엇갈린다.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매출액이 2028년까지 5배 급증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하는 반면 약세론자들은 대규모 부채와 소수 고객에 대한 지나친 매출 의존도를 지적하며 비관적인 전망을 쏟아낸다.

미국 뉴저지 주에 본사를 둔 코어위브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인프라 전문 기업으로, AI 개발자들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GPU(그래픽 처리장치) 기반의 고성능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한다.

특히 AI 모델의 훈련과 추론, VFX 랜더링, 계산 생물학, 블록체인 처리 등 대량의 병렬 처리가 요구되는 분야에 특화돼 있다.

GPU를 중심으로 한 맞춤형 하드웨어 스택과 자체 칩 관리 소프트웨어 등 전문화된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꾀하는 업체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FT) 애저(Azure) 같은 범용 클라우드에 비해 AI와 고성능 컴퓨터에 더 집중하며 고성능 GPU 클러스터와 실시간 추론, 비용 효율성 등의 강점을 보인다.

2017년 설립한 업체는 암호화폐 채굴을 주력 사업으로 하다 AI 클라우드 인프라 공급으로 비즈니스 구조를 전환했고, 2024년 736%에 달하는 매출 급성장을 나타냈다. 최근 12개월 사이 매출액이 27억달러를 웃도는 등 폭발적인 외형 성장을 연출했다.

코어위브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AI 클라우드 인프라 부문에서 전통적인 하이퍼스케일 업체로 꼽히는 AWS와 구글 클라우드, 애저 등과 경쟁하는 동시에 클러스터 규모와 토폴로지 최적화, 베어메탈 아키텍처, 운영 효율성 측면에서 차별화는 꾀한다는 전략이다.

코어위브의 핵심 사업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AI 컴퓨팅을 위한 GPU 클라우드 대여라고 할 수 있다. 엔비디아(NVDA)로부터 최신 GPU를 대량으로 구매해 이를 탑재한 데이터센터를 건설하고 초고속 네트워킹 인프라를 구축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대여하는 구조다.

코어위브 서버룸 내부 [사진=업체 제공]

매출 구조는 오픈AI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플랫폼스(META) 등 AI 기업들에게 GPU 컴퓨팅 파워를 대여하고 시간당 혹은 월간 단위로 이용료를 받는 형태다.

고객들 입장에서 코어위브의 인프라가 왜 필요할까. 일단 GPU 수급 문제가 꼽힌다. 특히 엔비디아의 H100과 같은 최신 모델의 경우 필요한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 어렵다는 것.

당장 AI 모델 훈련과 학습이 필요한데 자체적으로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데는 시간과 비용 부담이 큰 현실적인 문제도 코어위브 인프라의 수요를 뒷받침하는 배경이다.

코어위브의 비즈니스 전략은 최근까지 매출 급증이라는 결과물로 이어졌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업체의 2분기 매출액은 12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207% 급증했다. 같은 기간 2억9051만달러, 주당 0.60달러의 순손실을 냈다. 손실 규모는 전년 동기에 비해 10% 늘어났다.

아직 적자를 벗어나지 못했지만 강세론자들은 업체의 외형 성장에 의미를 둔다. 매출 급증과 함께 2분기 기준 계약 백로그가 301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확인 되면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는 의견에 힘이 실렸다.

코어위브는 2025년 매출액 전망치를 490억~510억달러에서 515억~535억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업체의 성장을 낙관하는 투자자들은 엔비디아의 이른바 '안전망' 계약이 든든한 버팀목이라고 강조한다.

보도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코어위브 데이터센터의 남는 용량을 2032년까지 모두 구매하기로 계약했다. 코어위브의 고객들이 사용하지 않는 컴퓨팅 용량을 엔비디아가 사 주기로 했다는 얘기다. 월가는 엔비디아가 그만큼 AI 클라우드 인프라 수요에 대해 낙관하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한다.

전문 리서치 기관들도 낙관론에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는 보고서를 내고 전세계 데이터센터 용량의 수요가 2023년 55기가와트에서 2030년 220기가와트로 4배 증가하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미국에서만 15메가와트 이상 공급 부족이 발생할 것이라고 맥킨지는 예상한다. 공급 부족 사태가 중장기적으로 이어질 전망이고, 코어위브의 비즈니스가 호조를 지속할 것이라는 얘기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메타 플랫폼스가 2031년까지 142억달러 규모로 코어위브와 계약을 체결했고, 오픈AI도 119억달러 규모의 기존 계약에 40억달러를 추가하기로 하는 등 실제로 견고한 수요에 매출이 호조를 이루고 있다.

강세론자들은 GPU 기반의 데이터센터 인프라의 부족 현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구조적이라는 사실을 강조한다. AI 수요가 203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공급 부족 사태가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대형 클라우드 업체 역시 자체적인 인프라만으로는 모든 수요를 해결하기 어렵고, 코어위브가 엔비디아의 최신 GPU를 가장 빨리 확보할 수 있는 입지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추세적인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는 의견이다.

2분기 말 기준 301억달러 규모의 백로그는 앞으로 5~6년에 걸쳐 실제 매출로 확정될 예정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말한다.

모펫네이선슨의 닉 델 디오 애널리스트는 팟캐스트를 통해 코어위브의 매출액이 2028년까지 5배 가까이 늘어날 수 있다고 주장했다. 3년 뒤 연간 매출액이 200억달러 대 중반에 이를 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지난 2022년 1600만달러를 기록했던 코어위브의 매출액이 2025년 53억달러까지 늘어날 전망이고, 앞으로 3년 사이에도 가파른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시장 조사 업체 팁 랭크스에 따르면 코어위브를 분석하는 25개 투자은행(IB)이 제시한 목표주가 평균치는 156.87달러로, 11월3일(현지시각) 종가 126.32달러 대비 24.18% 상승을 예고했다. 목표주가 최고치는 430달러에 달하고, 최저치는 36달러로 나타났다.

강세론을 제시하는 투자은행 중 웰스파고가 목표주가를 170달러로 상향 조정했고, JMP 증권이 180달러로 높여 잡았다.

이들 IB는 코어위브가 AI에 특화된 인프라를 앞세워 AWS나 애저와는 차별화된 시장 입지를 구축했다고 강조한다.

25개 IB들 가운데 '매수' 투자 의견은 13건으로 나타났고, '보유'는 11건으로 파악됐다. 매도를 추천하는 의견도 1건 제시됐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알렉스 앤소폴로스 단장은 "우리는 김하성이 샌디에이고 시절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생각한다. 김하성은 눈에 보이는 기록보다 많은 걸 갖춘 좋은 선수"라며 "이번 1년 계약이 우리 팀과 관계를 지속하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해 추후 장기계약 가능성을 열어뒀음을 보여줬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사진
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