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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기본소득 2년 시험대…쌀값은 시장 원칙 유지"

기사입력 : 2025년11월05일 16:00

최종수정 : 2025년11월05일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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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장관, 5일 출입 기자단 대상 간담회 진행
농어촌 기본소득, 국회서 국비 상향 요구 검토
"정부 개입이 쌀 가격 왜곡 않도록 접근" 강조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어촌 기본소득을 최소 2년간 시범사업 체제로 운영하며 효과·지속가능성을 면밀히 검증한 뒤 본사업 전환 여부와 규모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예산 증액 요구에 대해서는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타당성이 확인되면 정부 내 논의를 검토하겠다는 유보적 입장을 내놨다.

아울러 왜곡된 통계로 농가 소득이 과소하게 보이는 현행 체계를 손보되, 농업 경영체 등록의 무분별성·청년농 권리 제한 문제를 함께 풀어야 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5일 출입 기자단 대상으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 2년간 기본소득 효과·지속가능성 모니터링…"성과 있을 시 확대"

이날 송 장관은 농어촌 기본소득에 대해 "2년을 시범사업 기간으로 잡았다. 이 기간 동안 대상 지역 중심으로 효과와 재원 지속가능성을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성과가 있어야 본사업으로 확장하고, 그때 규모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지역 농어촌 주민들에게 지급되는 기본소득 제도로, 월 15만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내년부터 2027년까지 2년간 지급된다. 해당 사업은 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과 지역 균형발전을 목적으로 한다. 전국 69개 인구감소지역 중 7개군이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단 대상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2025.11.05 rang@newspim.com

그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둘러싼 국비 상향 요구에 대해 "의원·지역의 요구가 많은 만큼 이번 예결위 기간에 경청하고, 타당하고 의미 있으면 정부 내에서 의논해볼 수 있다. 국회 예산 심의 과정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강조했다.

송 장관은 농가소득 체계의 재설계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전문가 사이에서 오래된 논의지만, 유럽과 우리의 소득 구성요소가 달라 우리 농업이 과소하게 보인다"며 "청년들이 농업소득이 10만원밖에 안 된다는 오해를 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

이어 현행 농업 경영체 등록이 실제 농업인이 아닌 경우까지 포괄하는 문제를 짚으며 "정책 타깃팅이 흐려지고 '진짜 농업인'을 제대로 가려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청년농의 권리 제약을 예로 들며 "청년농들은 매출 증빙·사업자 등록이 안 돼 대출이나 권리 행사에서 막힌다. 1단계로 희망자·청년농부터 사업자 등록을 허용하고, 정착되면 의무화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본사업 전환의 판단 기준과 관련해서는 "만족도만으로는 불가능하고, 성과를 굉장히 다양한 형태로 봐야 한다"며 지역 활성화 관점의 지표를 강조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5일 세종청사에서 출입 기자단 대상 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사진=농식품부] 2025.11.05 rang@newspim.com

그는 "소비여력이 없는 곳은 서비스·재화 공급이 사라진다. 기본소득이 들어가면 창업·서비스 공급이 붙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다"며 "유사 지역 간 '투입 vs 비투입' 비교를 포함한 광범위한 모니터링을 2년 내내, 사업 착수 전부터 체계적으로 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소요되는 재원에 관해서는 "국가 재정 여력과 함께 영농형 태양광 등 자체 수익모델을 통한 재원 조달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다.

◆ 쌀값에 "정부가 적정가격 특정 못해" 일축…수급 밸런스 관리 중점

송 장관은 쌀값과 관련해는 "정부가 적정가격을 특정해 말할 수는 없다"는 원칙을 재차 분명히 했다. 생산비 편차가 커 일률적 기준 설정이 불가능한 만큼, 수급 조절과 작물 전환을 통한 구조적 안정에 방점을 두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생산자들이 체감하는 적정가격과 소비자 수용 가능 가격 사이 격차가 존재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정부 개입이 가격 신호를 왜곡하지 않도록 시장 원리에 기반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생산비와 인건비 등을 감안하면 물가상승률만큼은 올라야 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임차농·자경농과 규모·기계화 수준 등에 따라 생산비 차이가 너무 크다"고 말했다.

대규모 기계화 경영과 영세농의 비용 구조가 전혀 다른 데다가, 품종·단수 차이까지 있어 '이만큼이 적정가격'이라고 일괄 제시하는 것은 시장 원리에 맞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송 장관은 생산자 입장에서는 '지금 쌀값이 최소 얼마는 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소비자는 체감 물가 상승에 민감해 가격 인상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현실적 간극도 짚었다.

그는 정부가 취할 수 있는 역할은 가격 책정이 아니라 수급 밸런스 관리라고 선을 그었다. 이에 대해 "생산이 소비보다 구조적으로 과잉되는 건 막아야 한다"며 상대적으로 자급률이 낮은 작물로의 전환 정책 취지를 설명했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콩과 가루쌀 등을 대안 품목으로 육성 중이지만, 현재는 소비여력이 충분하지 않아 생산이 먼저 늘고 소비가 못 따라오는 상황이 과제로 남아 있다.

작물 전환과 수급 조정은 사실상 농업 구조조정에 해당해, 단기간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는 인식도 드러냈다. 송 장관은 "소비 수준에 맞춘 생산 구조가 자리 잡으면 수급 안정 효과가 생길 것"이라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수용 가능한 균형점에 도달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지만, 결국 이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1.08 plum@newspim.com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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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1년 만에 블루 웨이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지난해 대선 패배 이후 기가 죽었던 미국 민주당 지지자들이 지난 4일(현지시간) 진행된 지역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뒀다. 뉴욕시장과 뉴저지,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 예상보다 높은 표 차로 이기면서 이들은 정치적 반격 모멘텀이 내년 중간선거까지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5일 오전 AP통신의 집계에 따르면 개표가 91% 진행된 가운데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은 50.4%의 과반 득표를 기록 중이다.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스윙 스테이트(경합주)가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불거지기도 했던 뉴저지에서는 미키 셰릴 후보가 예상보다 큰 차이로 주지사에 당선됐다. 셰릴 당선인도 91%의 개표 상황에서 56.2%의 득표율로 공화당의 잭 시타렐리 후보를 두 자릿수 앞서고 있다. 버지니아 주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의 애비게일 스팬버거 당선인이 57.2%를 기록 중이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번 선거의 핵심으로 여겨진 '발의안 50'이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텍사스주의 게리맨더링(특정 정파에 유리한 자의적 선거구 조정)에 맞서 민주당이 공화당의 5개 의석을 가져갈 수 있게 선거구를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이 안에는 75%의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63.8%의 유권자가 찬성했다. 뉴욕타임스(NYT)와 폴리티코 등 주요 현지 매체들은 전날 선거 결과를 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평가했다. 여성 후보 지원 진보 단체인 에밀리스 리스트의 전 대표이자 민주당 전략가인 스테파니 슈리옥은 "2024년과 2016년처럼 잔혹한 패배를 겪은 후에는 여론조사나 '역사적으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한다'는 직감조차 믿기 어려워진다"며 "믿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모든 것이 내부 여론조사와 현장에서 활동하는 조직들, '노 킹스(No Kings)', 인디비저블(Indivisible) 운동, 그 에너지가 모두 거기에 있었다"고 말했다. 미키 셰릴 미국 뉴저지 주지사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트럼프 지지했던 중도층·라틴계 1년 만에 변심 이번 선거에서는 지난해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중도층과 라틴계의 민심 변화가 뚜렷하게 드러났다. 뉴저지에서 셰릴 당선인이 지난해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했던 라틴계 집중 지역을 뒤집었다는 사실은 이들 민심의 이동을 보여주는 한 예다. 셰릴 당선인은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 비중이 가장 큰 패세익 카운티에서 시타렐리 후보를 무려 15%포인트(%p) 차로 앞섰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3%p 차로 승리했다. NPR에 따르면 뉴저지에서 라틴계 인구가 최소 5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10곳의 카운티에서 셰릴 당선인은 모두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민주당의 우위를 더 확대했고 트럼프 대통령이 이긴 3개 카운티까지 뒤집었다. 버지니아주에서는 조 바이든 전 대통령의 재임 당시 공화당으로 기울어졌던 교외 및 외곽 지역에서 민주당에 대한 강력한 지지가 나타났다. 러던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62.5%의 득표율을 기록해 공화당 후보인 윈섬 얼 시어스 후보의 37.1%를 크게 앞섰다. 이는 1년 전 대선에서 해리스 후보가 트럼프 대통령을 16.18%p 차로 앞선 것보다 훨씬 더 큰 득표 차다. 워싱턴 D.C. 외곽의 부유한 지역인 프린스 윌리엄 카운티에서 스팬버거 당선인은 34%p 차이로 얼시어스 후보를 눌렀는데 이는 1년 전 해리스 후보의 18%p 마진을 2배 가까이 확대한 결과다. 조란 맘다니 뉴욕시장 당선인.[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11.06 mj72284@newspim.com ◆ 민주, 내년 중간선거까지 모멘텀 기대…정체성 정의·통합은 과제 연방 선거가 빠진 오프이어(off year)였던 올해 선거에서 큰 승리를 거둔 민주당은 내년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반 투표로 여겨질 중간선거까지 이 같은 모멘텀이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정치 분석 및 전략가들은 민주당이 당의 정체성을 재정의하고 각기 다른 시각을 통합하는데 성공하는 것이 이 같은 모멘텀 유지에 가장 중요하다고 지적한다. NYT는 이번 성공이 가져온 활력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여전히 일관된 정치적 정체성이나 경합주와 민주당 주 모두에서 승리할 수 있는 명확한 선거 전략을 하나로 결집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문은 전날 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2026년 어려운 상·하원 중간선거와 2027~2028년의 치열한 대선 예비경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내 갈등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분석했다. 자신을 민주 사회주의자라고 말하는 맘다니의 압도적인 승리는 민주당의 주변부로 여겨졌던 사회주의가 당의 중심으로 부상할 가능성을 제기한다. 반면 셰릴과 스팬버거의 주지사 당선은 온건 성향 주지사들의 노선을 따르는 중도 성향의 정당으로서 민주당이 더 경쟁력이 있을 가능성을 제시한다. 유력 민주당 지도자들은 새로운 맘다니 세력과 중도좌파 기성세력을 모두 포용하는 '빅 텐트' 정치가 유효할 것으로 보고 있다. 스티브 이스라엘(민주·뉴욕) 전 하원의원은 "중간선거는 언제나 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투표와 같다"며 "애비게일 스팬버거와 미키 셰릴은 조란 맘다니에 대한 이미지 반박용이 아니라 도널드 트럼프와 상식적인 대비를 이루는 인물들이기 때문에하원과 상원 후보들을 위한 대표적인 지원 연설자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알렉산드라 오카시오 코르테즈 하원의원은 "우리 당이 하나의 얼굴만 가져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나의 팀으로 함께하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모두 우리에게 주어진 임무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어디에서든 가능한 한 노동계급을 위해 가장 강력하게 싸울 사람들을 보내는 것"이라며 "예를 들어 버지니아에서는 주지사 자리에 어울리는 사람이 애비게일 스팬버거일 것이고 뉴욕시에서는 주저 없이 조란 맘다니일 것"이라고 말했다.  mj72284@newspim.com 2025-11-06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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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다니, '反트럼프' 전선 선봉장 자임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진보 돌풍'을 일으키며 사상 첫 무슬림 뉴욕 시장으로 당선된 조란 맘다니(34)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정면으로 맞서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독주에 맞설 미국 내 '반(反) 트럼프' 전선의 선봉장으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맘다니는 5일(현지시간) 당선 후 첫 방송 인터뷰에서도 "트럼프의 협박은 불가피하지만 굴복하지 않겠다"며 연방 정부의 재정 압박과 정치 공세에 맞서겠다는 뜻을 거듭 천명했다. [뉴욕=뉴스핌]김근철 특파원= 2025.11.06 kckim100@newspim.com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도시를 위협한다면 법정에서 맞서겠다"며 "뉴욕은 협박에 굴복하는 도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맘다니는 전날 선거 승리 집회 연설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과 위협에 정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뉴욕은 당신(트럼프)의 위협에 무릎 꿇지 않는다. 우리는 법정에서도, 거리에서도, 시청에서도 싸울 준비가 돼 있다"라고 말했다.  맘다니는 또 트럼프 대통령에게 '네 단어'로 답하겠다면서 "소리를 높여라.(Turn The Volume Up) 당신이 우리의 목소리를 낮추려 할수록, 뉴욕은 더 크게 말할 것"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맘다니를 "100% 공산주의자"라고 비판하면서 그의 당선을 저지하기 적극 나섰다. 자신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맘다니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선거 전날에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뉴욕은 무책임한 급진 좌파의 도시가 됐다"며 "법으로 정해진 최소한 외에는 연방 기금을 주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맘다니는 오히려 자신을 당선시킨 뉴욕을 중심으로 반 트럼프 연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그는 "오늘 우리는 단순히 시장을 뽑은 것이 아니다. 트럼프 시대를 향한 첫 번째 대답을 선택한 것"이라면서 "뉴욕이 반 트럼프 연대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공언했다. 민주당에서도 맘다니와 함께 그를 적극 후원했던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오카시오-코르테스 하원 의원으로 대표되는 진보·좌파 정치 세력이 전면에 나서면서 한층 선명한 '반 트럼프 투쟁'에 힘이 실릴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민주당 진보 정치 세력은 지난달 18일 미국 전역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권위주의적 집권 행태를 비판하며 300여 개의 시민 사회 단체와 수백만 명의 시민이 참가했던 '노 킹스(No Kings)' 시위도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맘다니의 당선은 2026년 중간 선거와 2028년 대선 및 민주당 재편 구도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이라 관측이 지배적이다.   kckim100@newspim.com 2025-11-06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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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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