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중 원장 "환경권, 아동 성장 위한 권리"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아동권리보장원(보장원)이 아이들의 미래 환경을 지키기 위해 환경정화(플로깅) 활동에 나섰다.
보장원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 일대에서 임직원 20명이 참여하는 '해설이 있는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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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권리보장원은 4일 서울 종로구 세종마을에서 '해설이 있는 플로깅'을 진행했다. 2025.11.05 sdk1991@newspim.com |
보장원은 경복궁역을 시작으로 세종대왕 탄생지, 통인시장, 수성동 계곡 등 약 2시간 코스를 걷고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문화해설사도 동행해 서촌의 역사와 인물 이야기를 전했다.
보장원은 상반기에도 '광화문원팀'의 일원으로 참여해 플로깅뿐 아니라 나무심기 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고 아동친화적 사회 환경 조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정익중 보장원장은 "환경권은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 보장되어야 할 중요한 권리"라며 "플로깅을 시작으로 지역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고 보장원 전 직원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강조했다.
sdk199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