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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 8일 개최…탄소중립 성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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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경기신용보증재단 3층 대강당에서 '2025 경기도 기후리더십 데이'를 개최한다. 홍보 포스터. [사진=경기도]

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2025년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기도 및 시군 이해관계자, 도민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만남의 장으로 기획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경기도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임창휘 경기도 도시환경위원회 의원, 경기도 탄소중립 도민추진단, 기후봉사단(기봉이), 시군 기후활동가 등 약 300명이 참석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유공자 표창 ▲2025년 추진 성과 공유 ▲기후 토크 콘서트 ▲오후 세션(활동가 회의)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유공자 43명에게 경기도지사 및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장 표창을 수여한다.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는 탄소중립 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2022년 8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내 설치되었다. 이날 소개될 경기도 탄소중립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보면 우선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탄소중립 도민추진단은 25개 시군 134개 노인복지시설에서 디지털 소외 계층인 어르신 6,464명을 대상으로 총 322회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설치 등을 교육했다. 그 결과 60대 이상 가입자가 지난 12월 10만 821명에서 올해 9월 30일 기준 23만 5,881명으로 급증했다.

10대부터 50대까지 전 연령층이 기후대응 봉사활동을 위해 모인 150명의 기후봉사단 '기봉이'는 8~11월 해변 정화활동 등 전체 활동 7회, 팀별 온라인 홍보활동 143개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 등을 대외적으로 독려했다.

7개 시군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역 기후활동가 지원을 위해 '경기도 지역 탄소중립 선도사업'을 추진했다. 양주시는 초등학생 대상 기후캠프 2회 운영, 고양시는 초등‧중학교 학생 1,416명이 참여한 폐장난감 업사이클링 교육 운영, 가평군은 탄소중립 실천 선도마을 2곳 조성, 수원시는 14개 시민 모임이 주도한 캠페인 46회 개최 등 시군별로 성과를 거뒀다.

이날 '기후 토크 콘서트'에서는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 도민추진단 대표, 기후봉사단원, 지역 기후활동가, 기초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해 기후활동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2부에서는 다음 연도 사업 추진을 위한 부문별 기후 활동가 회의를 추진해 2026년도 사업 운영방향을 논의한다.

변상기 경기도 기후환경정책과장은 "행사에 오시는 경기도민 모두가 경기도 기후정책을 이끌어나가는 기후리더"라며 "어르신부터 청년까지, 가정과 학교, 복지관과 마을, 온라인까지 모든 공간에서 시민이 참여하는 경기도형 탄소중립 공동체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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