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복지 향상과 인재 양성 기여
다양한 프로그램 독서문화 선도
[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금융지주가 올해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새로 받았다. 금융권에서는 유일한 인증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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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NK금융지주가 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은 BNK금융그룹 전경 [사진=뉴스핌DB] 2025.04.25 |
BNK금융지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한 '2025년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에서 신규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 제도는 직장 내 독서문화 확산을 통해 창의적 인재 양성, 직원 복지 향상, 지역 사회 기여에 공헌한 기관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2014년 도입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BNK금융지주는 지난해 7월부터 그룹사 전 계열사에 전자도서관을 도입해 임직원이 언제든 도서를 이용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북슐랭, 북콘서트, BNK WIN'S 프로그램, BNK NEXT 포럼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북슐랭'은 직원 추천 도서 중 한 권을 매월 선정해 독서 이벤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지금까지 약 1,780명이 참여하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했다.
올해 독서경영 인증을 받은 기업과 기관은 모두 131곳으로, 금융권에서는 BNK금융지주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