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소방서는 지난 10일 천곡동행정복지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함 사용법과 초기 대응 요령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 |
| 동해소방서, 행정복지센터 직원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사진=동해소방서] 2025.11.11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주민의 신속한 초기 진압을 돕기 위해 현장 접점이 많은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비상소화장치함 구조와 사용법, 화재 시 행동요령을 실습 위주로 다뤘다.
정연천 동해소방서 예방총괄팀장은 "비상소화장치함은 주민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 시설"이라며 "지역 행정기관과 협력해 화재 초기 대응 역량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동해소방서는 겨울철을 앞두고 행정복지센터 대상 비상소화장치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주민 안전을 위한 사전 대응력을 높이고, 직원들이 초기 대응을 주도해 지역사회에 관련 지식을 확산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동해소방서는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며,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실질적 교육과 협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