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증권

속보

더보기

포바이포, 차세대 화질 개선 'AI 픽셀 스트림' 첫 공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실시간 처리 기술로 기존 화질 개선 시장 패러다임 전환"
'AI 픽셀 스트림' OTT·보안·크리에이터 시장 공략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 픽셀 스트림은 포바이포가 수년간 축적해온 화질 개선 AI 기술의 집약체"라며 "이번 제품은 실시간 화질 처리의 한계를 넘어선 기술로, 글로벌 화질 개선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게 될 것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11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AI Pixell Stream)'를 공개하는 기술 시연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며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실시간으로 개선하는 화질 개선 AI 솔루션 신제품을 소개했다.

포바이포의 'AI 픽셀 스트림'은 라이브 스트리밍 영상의 화질을 실시간으로 향상시키는 AI 솔루션이다. 기존에는 촬영 후 사후 편집(Post-processing)으로 화질을 개선해야 했지만, 이번 솔루션은 촬영과 동시에 고해상도 영상을 송출할 수 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가 11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술 소개 및 사업 방향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5.11.11 nylee54@newspim.com

배성완 포바이포 솔루션사업본부장은 "AI 픽셀 스트림은 영상 프레임 간 맥락을 분석해 프레임 단위로 두 번 판단하는 '투-패스 AI' 구조를 적용했다"며 "이로 인해 프레임 간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유지하면서도 노이즈 제거와 디테일 복원이 동시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AI가 연속된 프레임의 흐름을 학습해 영상의 왜곡이나 잔상을 최소화하고, 기존 인코더 대비 인코딩 효율을 20~30% 이상 개선했다"며 "이는 단순히 화질 개선에 그치지 않고, 망 사용료 절감과 트래픽 효율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기술적 진보"라고 덧붙였다

포바이포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경제성도 강화했다. 포바이포는 수년간의 AI 모델 정량화 및 최적화 과정을 통해 GPU뿐 아니라 MPU(멀티프로세싱 유닛)에서도 고속 연산이 가능한 모델을 개발했다.

배 본부장은 "HD 기준 초당 30프레임 이상을 처리할 수 있는 연산 구조를 단일 서버에서도 구현했다"며 "이는 고객사에게 높은 처리 효율과 합리적인 비용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이어 "AI픽셀은 원본의 사실성을 유지하는 '진실 보전형 AI' 철학을 따르고 있다"며 "생성형 AI처럼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이 아닌, 원본 데이터를 기반으로 왜곡없이 디테일을 복원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송·의료 고정밀 분야에도 적용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라이브 카메라 3대를 연결해 AI 픽셀 스트림을 적용한 비포·애프터(전후 비교) 영상을 직접 공개했다. 실시간 송출된 영상은 인물의 피부 질감·머리카락 디테일·텍스트 선명도 등에서 개선을 확인시켰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실시간 중계 환경에서도 네트워크 부하 없이 선명한 송출이 가능해 스포츠·공연·게임 등 라이브 산업 전반의 판도를 바꿀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포바이포는 AI 픽셀 스트림의 첫 상용 타깃 시장으로 OTT와 스트리밍 플랫폼, CCTV 및 크리에이터 시장을 지목했다. 이어 그는 "OTT 시장 내 세스트(Fast) 채널을 중심으로, 실시간 콘텐츠 스트리밍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AI 픽셀 스트림은 이 같은 시장에 적합한 솔루션으로, 콘텐츠 품질을 높이며 전송 효율도 확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포바이포 관계자가 11일 여의도 The-K타워에서 열린 신제품 'AI 픽셀 스트림(AI Pixell Stream)'를 시연하고 있다. 2025.11.11 nylee54@newspim.com

이날 포바이포는 유상증자 계획도 공식 언급했다. 최근 포바이포는 AI 픽셀 솔루션 사업 본격화에 따른 투자자금 마련을 위해 약 300억원 규모로 유상증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현재 당사는 AI 픽셀 스트림을 비롯한 AI 솔루션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있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AI 모델 고도화 및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다양한 업체들과 인프라 협력 체계를 구축 중이다"며 "미국 법인 설립이 완료되면 북미 시장 진출 속도를 높일 계획"이라며 "포바이포의 기술은 단순한 국내 솔루션이 아니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플랫폼 기술이다 미국, 일본, 동남아 등 주요 시장에서 파트너사와 협업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는 포바이포는 유상증자를 통해  AI 모델 고도화 및 신제품 R&D, 글로벌 현지 법인(미국·일본 등) 설립, 전략적 제휴 및 인프라 파트너십 강화, 연구개발 인력 확충 등에 투자한다는 방침이다.

포바이포 관계자는 "단기 수익보다 기술 투자에 집중하고 있다"며 "IPO 이후 콘텐츠 제작 기반의 기존 비즈니스 외에도 AI 솔루션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내년부터는 AI 픽셀 스트림을 중심으로 본격적인 상용화 매출이 발생할 것"이라며 "AI 영상처리 시장의 빠른 성장세 속에 포바이포가 독자적 기술력으로 주도권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AI 랠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글로벌 증시가 반도체주 급락 충격에서 벗어나 반등에 나서고 있다. 브로드컴(AVGO)의 실적 전망 실망으로 촉발된 AI(인공지능) 관련주 매도세가 진정되면서 투자심리가 회복되고 있지만, 월가에서는 향후에도 높은 변동성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 9일(현지시간)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 선물은 0.7% 올랐고 유럽 기술주도 이틀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 낙폭 일부를 만회했다. 한국 코스피도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8% 넘게 급등했다. 앞서 글로벌 증시는 지난 금요일 브로드컴의 실망스러운 전망이 AI 관련주 전반의 고평가 우려를 자극하면서 큰 폭의 조정을 겪었다. 미국 반도체주 급락은 아시아와 유럽 증시로 확산되며 글로벌 기술주 전반을 흔들었다. 하지만 월가에서는 이번 조정을 강세장 종료 신호가 아닌 '건강한 숨 고르기'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브로드컴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조정은 매수 기회" 미국 에드워즈자산운용의 로버트 에드워즈 최고투자책임자(CIO)는 최근 기술주 조정을 "투자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급격한 하락이 나올 때마다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며 "매출 성장과 기업 이익 증가라는 강력한 펀더멘털은 여전히 살아 있다"고 말했다. 에드워즈는 올해 말 S&P500 지수가 7700포인트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차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인선 불확실성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지연 등이 변수로 작용할 경우 7~12% 수준의 조정이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다. 그는 "강세장에서는 급등과 급락이 반복된다"며 "변동성은 강세장에 참여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입장료"라고 강조했다. ◆ "성장 스토리 훼손 아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조정을 기술주 거품 붕괴가 아닌 가격 재조정 과정으로 해석했다. 컬럼비아 스레드니들 인베스트먼트의 앤서니 윌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약세는 성장 스토리의 붕괴가 아니라 시장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가격 수준을 재평가하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AI 낙관론에 힘입어 미국 증시는 9주 연속 상승했지만 예상보다 강한 고용지표가 발표되면서 투자자들이 금리 전망을 다시 점검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I 산업의 다음 성장 단계에 필요한 막대한 투자 비용과 과도하게 집중된 투자 포지션도 최근 조정의 배경"이라고 덧붙였다. ◆ 씨티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 충돌" 씨티그룹은 최근 조정 이후 미국 증시 수급 구조가 오히려 더 건전해졌다고 평가했다. 씨티는 올해 말 S&P500 목표치를 기존 7700포인트에서 81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약 10% 높은 수치다. 다만 시장 내부에서는 AI 강세론자와 약세론자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고 진단했다.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는 147억달러 규모의 신규 공매도 포지션이 구축된 반면 47억8000만달러 규모의 신규 매수 포지션도 유입됐다. 씨티는 "거시경제 둔화를 우려하는 투자자들과 AI 관련주 조정을 매수 기회로 보는 투자자들이 동시에 시장에 존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현재 나스닥 매수 포지션의 72%가 여전히 수익 구간에 있는 만큼 이번 주 예정된 주요 기술기업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차익실현 매물이 다시 출회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럼에도 월가의 전반적인 시각은 여전히 낙관적이다. AI 투자 확대와 견조한 기업 실적, 대형 IPO 기대감 등이 미국 증시의 상승 흐름을 지탱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다만 전문가들은 "강세장은 이어지겠지만 변동성 역시 더욱 커질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koinwon@newspim.com 2026-06-09 21:57
사진
앤스로픽, '클로드 페이블 5' 출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앤스로픽이 자사 미토스(Mythos)급 AI 모델의 일반 공개 버전을 출시했다. 지난 4월 출시 직후 AI가 인간을 향한 사이버 무기로 사용될 수 있다는 충격을 준 후 안전장치가 강화된 버전이다. 앤스로픽은 9일(현지시간) 미토스급 AI 모델의 공개 버전인 '클로드 페이블 5(Claude Fable 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만 사이버보안 같은 위험 분야에서의 사용은 차단하는 안전장치를 적용했다. 4월 미토스 프리뷰 출시가 소프트웨어 결함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전 세계에 충격파를 보낸 지 두 달 만이다. 당시 미토스 프리뷰는 인기 소프트웨어들에서 수천 건의 이전에 알려지지 않은 보안 취약점을 자동으로 찾아내며 전 세계에 충격을 안겼다. 이러한 능력은 보안 강화에 활용될 수 있지만, 사용자 의도에 따라 곧바로 강력한 사이버 무기로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앤스로픽이 이날 공개한 클로드 페이블 5는 광범위한 사용을 위해 만든 가장 강력한 모델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과 분석에서의 성능이 강조됐다. 노트북 디스플레이에 표시된 앤스로픽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앤스로픽은 공식 발표문에서 "클로드 페이블 5는 일반 사용을 위해 안전하게 만들어진 미토스급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 모델은 앤스로픽의 기업 고객과 유료 가입자가 사용할 수 있다. 회사는 사이버보안과 생물학을 포함한 특정 고위험 분야에서 응답을 차단하는 새 안전장치 덕분에 광범위한 출시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앤스로픽은 같은 날 가드레일이 제거된 '클로드 미토스 5(Claude Mythos 5)'도 함께 출시했다. 다만 이 모델은 소규모 사이버 방어 인프라 제공업체들을 대상으로만 출시된다. 회사는 클로드 미토스 5를 초기에 미 정부와 협력하는 '프로젝트 글래스윙(Project Glasswing)'을 통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존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클로드 미토스 프리뷰에 접근 권한이 있던 사용자들은 새 클로드 미토스 5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회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광범위한 신뢰 접근 프로그램(Trusted Access Program)을 통해 클로드 미토스 5의 접근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클로드 페이블 5는 앤스로픽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IPO 사업설명서를 비공개 신청했다고 발표한 지 수일 만에 나왔다.  앤스로픽은 지난해 약 100억 달러의 연간 매출에서 5월에는 매출 런레이트가 470억 달러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최근 9650억 달러 기업 가치로 자금 조달 라운드를 마무리하면서 3월 말 8520억 달러로 평가된 주요 경쟁사 오픈AI를 추월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6-10 02: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