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 유형 인식 및 예방 교육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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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일 남해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간부공무원 4대폭력 예방 교육[사진=남해군]2025.11.12 |
직장 내 폭력 예방 인식을 강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교육은 ㈜한국강연그룹 대표이사 최은희 강사가 맡아 진행했다.
이날 강의에서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폭력 유형에 대한 인식 제고와 사례 중심의 예방·대응 방안이 다뤄졌으며, 간부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과 조직 내 존중 문화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영규 남해군 부군수는 "조직 내 폭력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조직 전체의 신뢰를 흔드는 일"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들이 모범이 돼 존중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