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테마정원과 편의시설 설치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 실현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가 시청사 주변에 생활정원을 조성하며 청사 환경개선과 정원문화 확산에 나섰다.
![]() |
| 경남 사천시청 실외정원 전경 [사진=사천시] 2025.11.14 |
시는 산림청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5억 원을 투입해 7월부터 11월까지 실외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색정원·그늘정원·연리정원·선큰정원 등 4개 구역별 테마 정원을 조성하고 산책로와 벤치, 플랜트, 목재데크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교목 45주, 관목 3,271주, 초화류 1만1천918본을 심어 사계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열섬 완화와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산림청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의 일환이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청사 실외정원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누리는 녹색 힐링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 속 녹색복지 실현을 위한 정원문화 확산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