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접근성·직주 근접 우수…대규모 주거 단지 인근 풍부한 배후 수요 기대
근린생활·문화 등 다양한 용도 가능…올해 계약 시 공인중개사 알선장려금 지급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6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필지들은 교통 접근성과 직주 근접 입지를 갖춘 마곡지구 내에 위치해 실수요자와 투자자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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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H가 마곡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지원시설용지 1필지와 편익시설용지 5필지 등 6필지를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사진은 공급 면적 및 금액 표 [사진=SH] |
이번 분양에서는 지원시설용지(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와 편익시설용지(1·2종 근린생활시설, 문화 및 집회시설, 운동시설, 판매시설, 교육연구시설, 업무시설, 병원) 등이 공급된다. 공급은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이다.
마곡지구는 지하철 5·9호선과 공항철도가 통과하며 올림픽대로·공항대로·내부순환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인접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한 다수의 대기업 및 연구 기관이 입주해 있고 대규모 주거 단지와 서울식물원 등 풍부한 녹지 공간이 조성돼 생활 인프라와 배후 수요 모두 우수한 지역이다.
특히 이번 마곡지구 공급대상 용지는 모두 '알선장려금' 지급 대상으로 올해 안에 계약이 체결될 경우 해당 토지 매매를 알선한 공인중개사에게 일정 금액의 장려금을 지급한다.
토지 공급 조건 및 알선장려금 지급 관련 세부 사항은 SH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