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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美关税协议落地 韩国主要企业发布大规模投资方案

기사입력 : 2025년11월17일 08:05

최종수정 : 2025년11월17일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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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1月17日电 随着韩美关税和安保协定《联合说明材料》(JFS)最终敲定,贸易不确定性消除,韩国主要企业纷纷具化国内投资方向,在半导体、人工智能(AI)、电动化、材料零部件设备等核心产业计划投资数百万亿韩元。分析称,相关企业此举旨在避免因扩大对美投资导致国内产业空洞化。

左起依次为三星电子会长李在镕、SK集团会长崔泰源、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和LG集团会长具光谟。【图片=纽斯频通讯社DB】

由总统李在明主持的"韩美关税谈判后续政企联合会议"16日在首尔龙山总统办公室举行。三星电子会长李在镕、SK集团会长崔泰源、现代汽车集团会长郑义宣、LG集团会长具光谟、HD现代会长郑基宣、Celltrion会长徐廷珍、韩华集团副会长吕昇柱等主要企业掌门人悉数出席,提出各自的国内投资计划。

三星承诺在半导体、AI、电池、显示器等领域扩大国内投资并进行大规模招聘。三星电子会长李在镕就国内产业空洞化忧虑表示:"尽管业界担心国内投资将有所减少,但三星不会让这种情况发生,将扩大国内投资、创造就业并与中小·风险企业实现共赢。" 

他还说:"如同此前承诺的那样,未来5年将在韩国新增雇佣6万人,并将包括研发(R&D)在内,对国内设施积极投资。"

三星提出未来5年450万亿韩元国内投资计划。具体来看,半导体领域,在平泽园区二期建设新生产线(P5),力争2028年投产;AI领域,在全南、龟尾建设大型数据中心与算力基础设施;电池领域,在蔚山建设固态电池量产基础;显示器领域,在牙山扩建8.6代OLED产线。

SK集团会长崔泰源表示:"原计划到2028年在国内投资128万亿韩元,但由于存储芯片需求增加、工艺升级,投资规模持续上涨。"他进一步指出:"仅龙仁新建晶圆厂项目未来就将进行约600万亿韩元的投资。"

随着半导体扩产,SK就业人数也将显著增长。崔泰源表示,每当一座工厂投产,就会新增至少2000人就业,预计到2029年,年新增就业可达1.4万至2万人。

现代汽车集团宣布明年起至2030年共投资125.2万亿韩元。其中,AI、机器人、电动化和氢能等未来新业务投资50.5万亿;研发(R&D)投资38.5万亿;生产设备·GBC等营运投资36.2万亿韩元。

投资核心在于构建韩国AI·机器人创新生态体系,包括AI数据中心、物理AI机器人验证中心、机器人制造·代工厂并建设地区电动车基地:如蔚山EV工厂、氢能水电解工厂、PBV动车基地等。

郑义宣表示:"此次投资核心是培育AI和机器人产业以及绿色能源生态体系,将为未来技术发展和地区经济做出贡献。今年公司招聘7200人,明年目标招聘1万人。"

LG集团会长具光谟表示,未来5年规模达100万亿韩元的本土投资中,60%将投向材料·零部件·设备技术开发。

韩华集团副会长吕昇柱表示:"未来5年将在国内造船、军工领域投资约11万亿韩元,通过创造新就业岗位使合作企业销售额从2024年的9万亿韩元增至2030年的21万亿韩元。" 

HD现代会长郑基宣表示,未来5年将在国内投资约15万亿韩元。其中,能源·机器人领域8万亿韩元,造船海洋数字化投资7万亿韩元,并将在全南大建设AI基础智能船厂与验证中心,以增强地区产业竞争力。

Celltrion会长徐廷珍表示,将把创业基金扩大到1万亿韩元,明年研发投资增至 8000亿韩元,同时未来三年向国内设施投资4万亿韩元。(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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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대 노총에 110억원 편향 지원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가 정부가 편성하지도 않은 양대 노총 지원 예산 110억원을 슬쩍 끼워 넣은 점은 정치권에서 관행처럼 이어온 '쪽지예산' 문제를 고스란히 보여준다. 국민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돈이 정치권 이해관계에 따라 쓰이고 있는 것이다. 19일 국회 기후환경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환노위) 전체회의를 통과한 고용노동부 등 환노위 소관 예산안 예비심사보고서를 보면 고용노동부 취약노동자지원 사업 부문에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과 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에 각각 55억원씩 지원하는 사업 예산이 신규 반영됐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소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를 주재하고 있다. 2025.11.17 pangbin@newspim.com 한국노총 지원 예산을 세부적으로 보면 한국노총이 운영하는 중앙근로자복지센터 승강기·에스컬레이터 교체에 40억원, 난방 설비 교체 5억원, 지하주차장 안전 성능 10억원이 반영됐다. 민주노총 지원 예산을 보면 민주노총 임차보증금 예산 55억원이 편성됐다. 양대 노총 지원 예산은 당초 정부 예산안에는 없었으나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민원성 쪽지예산을 받아 관련 예산을 집어넣었다고 전해졌다. 야권에서는 민주당이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양대 노총 쪽지예산을 끼워 넣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기여한 양대 노총에 대한 보은성 예산에 더해 내년 지방선거에서도 '함께 하자'는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 있다는 지적이다. 앞서 한국노총은 지난 6월 대통령 선거 때 당시 이재명 민주당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대선 때 특정 후보 지지 선언을 하지 않았으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개정안)을 강행 처리한 민주당과 노동 정책 노선을 같이 하고 있다. 양대 노총은 노동계에서 영향력이 큰 노동조합이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한국노총과 민주노총 조합원은 각각 116만명, 108만6000명이다. 양대 노총에 소속된 조합원은 전체 노조 조합원 약 82%를 차지한다. 양대 노총을 우군으로 두면 압도적인 노동계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의미다. 우재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제3노조, MZ 노조, 비정규직 노조를 지원하다고 했으면 그나마 명분이 있다"며 "민주노총이 정권 교체에 가장 크게 기여한 단체라는 건 국민 모두 알고 있고 지난 대선에서 한국노총조차도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누가 봐도 정권 교체에 대한 대가성 지원 사업"이라며 "이 예산은 삭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SOC…지방선거 표심 노려 문제는 정치권 이해관계가 달린 쪽지예산이 난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정치권은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에서 올라오는 각종 민원을 들어줘야 해서다. 정부가 건설경기 부양을 위해 철도·도로 등 SOC 분야에 대한 재정 투입을 확대한다. [사진=뉴스핌DB] 당장 지방에 도로·다리를 깔고 보수하는 예산이 급증하고 있다. 국토교통위원회(국토위)는 하루 전인 지난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토부 예산을 당초 정부안보다 약 2조 4000억원 증액했다. 증액된 예산은 대부분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인프라 확충과 지역균형발전 사업에 배정됐다. 국토위는 특히 정부가 반영하지 않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예산 10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곳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센터와 같은 생활 SOC를 건설하는 돈을 정부가 일부 지원한다는 것이다. SOC 예산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위)를 거치며 눈덩이처럼 증가할 수 있다. 국토위는 말 그대로 예비심사일 뿐 실제로 예산을 깎고 늘리는 일은 예결위에서 하기 때문이다. 국회 안에서는 일부 예결위원은 벌써 쪽지예산을 수십장 받았다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쪽지예산에 혈세는 줄줄이 새고 있다. 감사원이 지난해 말 공개한 '국고보조금 편성 및 관리 실태'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부당 지원된 국비만 20개 사업으로 2520억원에 달한다. ace@newspim.com 2025-11-19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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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김건희 두달 만에 공개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법원이 19일 김건희 여사 재판의 중계를 서증조사 전까지 일부 허용했다. 이에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의 모습이 약 두 달 만에 공개될 전망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우인성)는 이날 오전 10시 10분부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김 여사의 속행 공판을 진행하고 있다. 법원이 19일 김건희 여사 재판의 중계를 서증조사 전까지 일부 허용했다. 이에 피고인석에 앉은 김 여사의 모습이 약 두 달 만에 공개될 전망이다. 사진은 김 여사가 지난 9월 2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한 모습. [사진=뉴스핌 DB]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이날 공판 전체에 대한 재판중계허가신청서를 제출해 재판부는 개정 직후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재판부는 "공익적 목적을 위한 국민적 알권리는 헌법적으로 요청되는 것으로 최대한 보장돼야 하지만, 재판의 확정까지 피고인이 무죄 추정을 받을 권리도 함께 보호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판 중계의 범위를 정해야 하는데, 이 사건에 관한 서증에 나온 제3자의 개인정보·주민번호·주소 등을 공개할 경우 회복하기 어려운 법익 침해의 가능성이 있다"며 "19일 공판 중 공판 개시 후 서증조사 전까지에 한해 중계를 허가함이 상당하다"고 판단했다. 재판부가 중계 일부 허용을 선고한 직후 오전 10시 17분께 김 여사가 법정에 들어섰다. 검정색 코트에 흰색 마스크를 착용한 김 여사는 구치소 직원들의 부축을 받으며 피고인석에 앉았다. 이후 오전 10시 19분부터 서증조사가 진행돼 김 여사가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은 약 2분 동안 짧게 공개될 전망이다. 한편 이날 오전 재판에서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서증조사를 마쳤다. 나머지 서증조사는 오후 재판에서 이어질 계획이다. 오전 재판 종료 직후 일부 방청객이 "김 여사님 힘내세요. 사랑합니다"라고 외치자 김 여사는 꾸벅 인사하고 퇴정했다. hong90@newspim.com 2025-11-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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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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