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호반건설이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이동에 시공하는 '위파크 제주'가 최고의 교육환경 입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의 위파크 제주는 제주지역 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로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15층, 총 28개동으로 개발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특히 위파크 제주는 제주 유일의 교육특화 대단지로, 자녀를 둔 3040세대 실수요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최근 오등봉초등학교(가칭) 신설 절차가 본격화되며 개교 시기가 확정되는 등 교육특화 대단지의 주요 인프라가 계획대로 갖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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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파크 제주 조감도 |
오등봉초는 위파크 제주는 입주 예정 시기에 맞춰 2028년 3월 개교 예정으로, 완성 학급 기준 학교 규모는 18학급 316명이다. 이 학교가 개교하면 아라초와 신제주초 등 인근 학교의 과밀 학급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위파크 제주는 학생들이 편리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 2대를 학교에 제공한다. 신축 학교에는 향후 IB교육과정 및 글로벌역량학교 등 선진 교육과정 도입 시 활용 가능한 최첨단 교육 기자재를 설치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위파크 제주는 '종로엠스쿨'과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조성한다. 국내 대표 교육 브랜드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 학습 공간에 우수한 강사진을 직접 파견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며, 입주민 자녀에게는 2년간 과목당 수강료 30% 할인을 제공해 교육비 부담을 낮췄다. 자녀 1명이 2년간 2개 과목을 수강할 경우 최대 500만원가량을 지원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위파크 제주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축구장 106배 크기의 약 76만㎡ 부지에 생태 휴식공간과 공원을 품은 '공세권' 아파트로 설계됐다. 제주의 바다와 한라산을 집 내부에서 자유롭게 바라볼 수 있는 우수한 조망권을 갖췄다. 1단지와 2단지 사이에 아트센터, 음악당, 도서관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도 적합하다.
위파크 제주는 서제주와 동제주의 더블 생활권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자랑한다. 연북로와 오남로 등을 통해 제주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제주공항, 제주도청과 제주정부청사와 같은 기반시설과 이마트, 롯데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남향 위주 배치와 맞통풍 구조의 4베이 판상형 평면 설계(타입별 상이)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전 세대 유리난간과 오픈발코니(일부 타입)를 적용해 개방감과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며, 가변형 벽체를 활용해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세대당 1.83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거 인프라뿐만 아니라 아파트 인근 위치한 신설 초등학교와 아파트 단지 내 국내 대표 교육기업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춘 입지"라며 "최근 오등봉초 개교 일정 확정되면서 자녀를 둔 3040 실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