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시·군 19개 감시단 관계자 50여 명 참석, 성과 공유 및 향후 계획 논의
[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는 20일 강원특별자치도청 별관에서 활동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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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광역협의회 활동보고회.[사진=동해YWCA] 2025.11.2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행사는 (사)동해YWCA가 주최했으며 도내 15개 시·군에서 활동 중인 19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속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1년간의 감시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활동보고회는 단순한 성과 발표를 넘어 청소년 유해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지역사회에 알리고 사이버 범죄와 유해 매체 확산 등 최근 변화하는 위협에 대응하는 감시단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자리였다. 또한 각 지역 감시단 간 교류를 촉진해 올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내년 활동을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감시와 계도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과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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