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평가에서 두 단계 상승하며 사회적 가치 입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지속으로 지역사회와 성장 목표
[세종=뉴스핌] 나병주 인턴기자 =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이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공식 인증하는 제도다. 동행복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전년 대비 두 단계 높은 등급을 받으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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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행복권 임직원들이 지난 8일 서울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린 루게릭 환우를 위한 기부 마라톤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동행복권] 2025.11.21 lahbj11@newspim.com |
동행복권은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건전한 복권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복권 구입자와 비구입자를 대상으로 한 건전 구매 캠페인, 청소년 대상 도박 중독 예방 활동, 복권 판매인 교육, 과몰입 방지 프로그램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홍덕기 대표는 "복권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복권수탁사업자로서 공공의 역할을 수행하고 ESG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ahbj1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