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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MY 뉴스브리핑] 정청래 "전당원 1인 1표제에 90% 가까이 동의"

기사입력 : 2025년11월21일 11:53

최종수정 : 2025년11월21일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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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5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일시 : 2025년 11월 21일(금)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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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전당원 1인 1표제' 당헌·당규 개정 관련 여론조사와 관련해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 생각한다"며 "당원들의 뜻이 당헌·당규에 잘 반영되도록 당무위와 중앙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이라며 "대의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던 과거의 의사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당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한민국 어느 조직에서도 1인 1표,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며 "이제 민주당도 헌법 정신에 뒤늦게나마 발맞출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11.17 pangbin@newspim.com

■ 정청래 당대표
이재명 대통령의 UAE·이집트 정상회담 등 외교성과와 7건 MOU 체결, 평화‧성장 비전을 강조함.​

당내 민주주의와 1인 1표 원칙, 당원주권 실현 위한 당규 개정 투표 결과를 소개함.​

여객선 사고·산불 대응 관련 정부·현장 인력에 감사하며 재해재난특위 발대식 예정 및 국가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함.​

■ 김병기 원내대표
적극재정과 규제개선을 통한 지역경제 회복, 대규모 투자 확대와 공공조달 자율성 강화 의지를 밝힘.​

윤석열 정부 및 한덕수·윤석열 발언 비판, 국제회의와 외교에 대한 품격·국익 중시 차별화 강조함.​

민주당은 정부의 외교·경제 노력을 든든히 뒷받침할 것임을 강조함.​

■ 전현희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 국익중심 실용외교 성과와 한-Egypt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의 등 경제협력 추진 소개.​

신안 여객선 좌초사고의 신속 대응과 구조 결과, 재발방지 철저한 조사 및 대책 마련 의지를 표함.​

국회 불법 점거 등에 대한 사법부 솜방망이 판결·불공정 비판 및 정의 실현 촉구.​

■ 한준호 최고위원
국민의힘 내 패스트트랙 재판 1심 벌금형 관련 법원의 느슨함과 나경원 의원 발언 비판.​

나경원·가족의 대장동 개발지분 논란 언급, 판교 개발특수 등 의혹 제기 및 언행 자중 촉구.​

SOK 사유화 의혹 및 재단 운영 문제, 사회적 정의 실현과 재판 항소 필요성 강조.​

■ 김병주 최고위원
감사원TF 감사를 통한 윤석열 정부의 불법 표적감사 폭로와 관련 책임자 처벌 촉구.​

12.3 내란 관련 사법부의 역할, 군사법원 문제와 사법개혁·내란특검 및 관련자 수사 필요성 강조.​

장애인 비례대표 과소문제, 정치 참여 확대와 제도 개선의 필요성 역설.​

■ 이언주 최고위원
인제군 산불 대응 및 안전 조치, 주민 피해 최소화 당부.​

국회 패스트트랙 사태와 관련해 국회의원 특권·솜방망이 판결 비판, 법질서 수호 책임 강조.​

론스타 분쟁 완승의 의미와 향후 초국가투기자본 대응 초당적 협력 필요성 제기.​

■ 황명선 최고위원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외교 실질 성과(150조원 협력, 7건 MOU 등) 및 글로벌 핵심국가·경제영토 확장 평가.​

외교성과 연결 제도적 뒷받침 필요, 국회 입법 신속 추진 의지 표명.​

나경원 의원 1심 판결, 사법 불공정 지적 및 대법원에 정의로운 판단 촉구.​

■ 서삼석 최고위원
신속한 여객선 구조와 정부·해경·소방청 등에 감사의 뜻 전달.​

여객선 안전관리 교훈 및 해상 경비체계·공영제 도입 필요성 강조.​

국민 생명권 보호 및 해경 경비체계 재정비, 공영제 조속 도입 촉구.​

■ 박지원 최고위원
국민의힘의 한미관세 국회 비준 요구 및 국익 발목 잡기 비판, 대미투자·K-스틸법 등 협력 촉구.​

관세 인하의 시급성, 국회 비준 지연의 경제적 위험성·특별법 필요성 제기.​

트럼프 관세 판결 이후 유연한 대응 필요, 국익 중심 법안 협력 요청.​

■ 정청래 당대표 추가발언
내란전담재판부 구성 논의와 당·정·대 긴밀 조율 중임을 알림.​

전현희 권익위원장 고통에 대한 동지애적 위로 및 이재명 정부의 폭압적 탄압 해소 약속.​

국민과 당원에게 민주당이 현안들을 해결해 나갈 것임을 다짐.​

 

heyj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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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덕신공항 공사기간 22개월 연장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연내 재입찰하기로 했다. 앞선 사업자 선정이 네 차례나 유찰되고 수의계약 추진도 중단되면서 표류하던 사업에 대해, 정부와 공단이 정상화 로드맵을 마련해 다시 추진에 나선 것이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예정지 부지가 내려다보이는 대항전망대에 위치한 비행기 모형 [사진=최지환 기자] 21일 국토교통부와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를 설계·시공 일괄입찰(턴키) 방식으로 연내 입찰 공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가덕도신공항 사업이 네 차례 유찰되고 현대건설 컨소시엄과의 수의계약 절차가 중단된 이후 사업 지연 우려가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정부와 공단은 입찰방식과 공사기간, 사업관리 체계 전반에 대한 기술 검토를 거쳐 사업 재개 방안을 마련했다. 가덕도신공항 공사는 부산 강서구 가덕도 일대 666만9000㎡에 활주로와 방파제 등을 포함한 공항 시설 전반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본래 개항 목표는 2029년 말이었으나, 올 5월 기존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된 현대건설 컨소시엄(이하 현대건설)이 해상과 육상을 아우르는 대규모 고난도 공사임을 고려할 때 108개월의 공사 기간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고수하자 국토부가 지위를 박탈하면서 착공이 지연되고 있다.  입찰은 턴키 방식으로 추진된다. 해상 연약지반이 두껍게 분포한 가덕도 지역 특성을 고려해 토석 채취, 연약지반 처리, 방파제 설치, 해상 및 육상 매립, 활주로 설치 등 복합 공정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시공사의 책임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공사기간은 연약지반 안정화 확보에 중점을 두고 기존 84개월에서 106개월로 연장했다. 정부는 지반 계측을 통해 안정화가 앞당겨질 경우 후속 공정을 신속히 연계해 전체 공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해상공사 장비 제작 기간과 공사용 도로 개설 등 사전 준비 기간도 반영됐다. 공사비는 당초 10조5000억원에서 건설투자 GDP디플레이터 상승률을 적용해 10조7000억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공단은 종합적 사업관리(PgM) 체계 도입을 통해 토목·건축·항행시설 등 복수 프로젝트를 통합 관리하고, 관계기관 협의체를 상시 운영해 안전과 품질을 관리할 계획이다. 정부는 연내 입찰 공고를 거쳐 사업자 선정과 기본설계를 진행하고, 2026년 하반기 우선 시공분 착공을 추진한다. 행정 절차와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2035년 개항이 목표다. 공항 접근성 강화를 위한 도로·철도 인프라도 병행 추진한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연구기관, 민간 등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발전 및 북극항로 시대 대응 전략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가덕도신공항은 여객·화물 수요를 충분히 처리할 수 있는 관문 공항으로 건설돼야 한다"며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되, 관계기관과 협력해 사업이 최대한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5-1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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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 취임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대장동 개발 비리 특혜 사건' 항소포기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 박철우(53·사법연수원 30기) 신임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취임했다. 항소포기의 지휘 라인에 있던 박 지검장이 중앙지검장으로 오면서, 검찰 안팎에선 불만이 커지는 모습이다. 박 지검장은 이날 오전 9시께 중앙지검으로 첫 출근했다. 그는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대장동 수사팀에서는 지검장이 (대검찰청 반부패부장 시절) 항소포기 의견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는데 이에 대해 어떤 입장인가'라는 질문에 "저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내용이 많이 퍼져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단 그는 어떤 내용이 정확하지 않은지에 대해선 "말씀드리기 적절하지 않다"며 답을 피했다. 박철우 서울중앙지검장이 21일 중앙지검 청사 앞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박민경 인턴기자 = 2025.11.21 pmk1459@newspim.com 또 '항소포기 사태 당사자의 지검장 부임에 대해 직원들의 반발 목소리가 있다'는 지적에 박 지검장은 "검찰 구성원들이 반발하는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면 (항소포기)에 대한 입장을 말해줘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엔 "아니 이해하고 공감하다고 했지 않은가"라며 다소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는 이외에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를 징계하는 것에 대한 입장 관련 질문도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며 답을 피했다. 박 지검장은 취임사를 통해 "요 근래만큼 그동안 쏟아부은 열정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것 같은 박탈감과 자괴감이 드는 시기는 없을 것"이라며 "저 또한 억울한 감정을 부정할 수 없는 게 솔직한 심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최근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간접적으로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해석된다. 박 지검장은 대장동 항소포기 논란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대장동 항소 기한이 만료된 후 수사·공판팀은 입장문을 통해 "모든 내부 결재 절차가 마무리된 이후인 지난 7일 오후 무렵 갑자기 대검과 중앙지검 지휘부에서 알 수 없는 이유로 수사·공판팀에 항소장 제출을 보류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후 대장동 수사·공판팀을 이끈 강백신 대구고검 검사는 당일 오후 8시45분께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이 재검토 지휘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시 대검 반부패부장이던 박 지검장은 항소포기 관련 지휘에 깊이 관여한 인물로 지목됐다. 애초 항소포기 사태는 당시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던 노만석 전 대검 차장이 사의를 표하면서 일단락되고, 항소포기에 반발한 검사장들의 평검사 전보 징계 국면으로 넘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후 박 지검장이 새롭게 임명되면서 내부 반발은 더욱 커지고 있다. 수도권의 한 고검 검사는 "항소포기 일련의 과정을 봤을 때 구체적인 설명이나 어떠한 언급도 하지 못할 것이라 생각했고 실제로 그랬다"며 "수사팀은 물론 중앙지검 내부 반감이 큰데,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재경지검의 한 부장검사도 "조직에 칼을 꽂은 공으로 좋은 자리를 차지한 사람이 어떻게 조직을 안정화하겠다는 것인가"라며 "내부 반발만 더욱 커질뿐이다. 제대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을 거라고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hyun9@newspim.com 2025-11-21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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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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