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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스포츠 브리핑] 2025년 주목할 한국 골프 명장면 톱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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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2025년 한국 골프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부활과 논란, 세대교체를 겪으며 흘러왔다. AI 어시스턴트가 짚어 본 올 한 해의 명장면을 간추려본다.

1. 김세영, 5년만의 LPGA 우승

김세영은 2025시즌 LPGA 투어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며 5년 만의 정상 등극에 성공했다. 최종 합계 24언더파 264타로 일본의 하타오카 나사(20언더파 268타)에 4타 앞선 와이어 투 와이어로 LPGA 투어 통산 13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고향에서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 팬들과 가족에게 의미 있는 순간을 선사했다. 부상과 부침을 겪은 선수의 복귀는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지난 10월 기준 세계 랭킹은 13위까지 올랐으며 올 시즌 꾸준한 활약으로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선수임을 입증했다.

김세영이 19일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최종일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2. '닥공' 황유민, LPGA 직행 성공

'닥공' 황유민은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LPGA 롯데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세계 무대 정상에 올랐다. 스폰서 초청 선수로 출전해 최종일 마지막 네 홀(15~18번 홀)에서 모두 버디를 기록하며 17언더파 271타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우승으로 LPGA 투어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고, 상금 45만 달러와 2027시즌까지 출전권을 보장받았다. 그는 경기 후 "오랜 꿈이었던 LPGA 투어에서 첫 우승을 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 좋은 기회를 주신 스폰서 롯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25년 KLPGA 투어 시즌 평균 타수 70.165타로 안정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파워랭킹 1위를 차지한 차세대 스타다.

황유민이 지난 10월에 열린 롯데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LPGA]

3. KPGA 이정환, DP 월드투어 우승

이정환은 2025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극적인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3타를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상금 10억원과 제네시스 GV80 차량, DP 월드투어 2년 출전권을 획득했다. KPGA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대회에서 KPGA 선수로는 최초 우승이라는 기록도 남겼다. 이 승리로 국내 선수의 국제 무대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공격적이면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는 국내외 골프계와 미디어의 주목을 받았다.

K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 이정환. [사진=KPGA]

4. 윤이나 징계 복귀와 LPGA 도전

윤이나의 복귀는 국내 골프계에서 화제를 집중시켰다. '오구 플레이' 징계 경감 후 LPGA 도전은 팬과 미디어 모두의 관심을 끌었다. KLPGA에서는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3관왕을 달성하며 최고의 선수로 인정받았지만 LPGA에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2025년 LPGA에서 27개 대회에 출전해 톱10 한 번에 그쳐 시즌 상금 랭킹 60위, CME 포인트 63위에 머물러 최종전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진출에는 실패했다.

윤이나. [사진=KLPGA]

5. KLPGA 신예 유현조의 약진

유현조는 2025시즌 KLPGA 투어에서 대상을 포함해 평균 타수 1위까지 2관왕을 차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지난 시즌 신인왕에 이어 올해는 평균타수 69.94타를 기록해 4년 만에 60대 평균타로 최저타수상까지 석권했다. 시즌 총상금 12억7780만원(3위)에 31개 대회 중 29회 출전, 톱10 19회 진입, 톱10 피니시율 65% 이상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또 370개의 버디로 해당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메이저 대회 타이틀 방어, 생애 첫 우승 선수 숫자, 공격적인 플레이 등이 올해 유현조를 대표하는 뉴스로 꼽힌다. 루키임에도 기존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는 성적은 한국 골프의 세대 교체를 상징하는 장면이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유현조가 지난 9월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우승해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2025.09.08 thswlgh50@newspim.com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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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대헌 "결승서 플랜B 급변경"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 쇼트트랙 선수로는 처음으로 3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낸 황대헌(강원도청)은 "이 자리에 오기까지 너무 많은 시련과 역경이 있었다. 너무 소중한 메달"이라고 말했다. 황대헌은 "월드투어 시리즈를 치르면서 많은 실패와 도전을 했고, 그런 부분을 제가 많이 연구하고 공부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도 했다. 황대헌은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에 이어 2위로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그는 2018 평창 대회 남자 500m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2 베이징 대회에서 남자 1500m 금메달과 남자 5000m 계주 은메달을 땄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황대헌이 15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시상식에 오르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2026.02.15 psoq1337@newspim.com 황대헌에게 이번 올림픽은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 지난해 11월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4차 대회에서 왼쪽 무릎을 다쳤다. 부상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올림픽을 준비했다. 이날 결승은 9명이 함께 뛰었다. 황대헌은 "2022년 베이징 대회 때는 결승에서 10명이 뛰었다. 그리 놀라운 상황은 아니었다"며 "쇼트트랙 레이스의 흐름이 많이 바뀌어서 공부도 많이 했고, 계획했던 대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 운영엔 다양한 전략이 있었다. 순간적으로 플랜B로 바꿨다"며 "자세한 내용은 제가 많이 연구한 결과라 소스를 공개할 수는 없다"며 미소를 보였다. psoq1337@newspim.com 2026-02-1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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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가온이 전한 긴박했던 순간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들것에 실려 나가면 그대로 끝이었어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한국 설상 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최가온(세화여고)이 가장 아찔했던 순간을 돌아봤다. 최가온. [사진=대한체육회] 최가온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코리아하우스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공식 기자회견에서 전날 결선 1차 시기를 떠올렸다. 그는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의료진이 내려와 상태를 확인했고, 들것이 대기한 긴박한 상황이었다.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면 병원으로 가야 했고, 그러면 대회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포기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았다. 다음 선수가 기다리고 있어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잠시만 시간을 달라고 하고 발가락부터 힘을 주며 움직이려 했다"고 말했다. 다행히 걸을 수는 있었지만 코치는 기권을 권유했다. 최가온은 "나는 무조건 뛰겠다고 했지만 코치님은 걸을 수 없는 상태로 보셨다"며 "이를 악물고 계속 걸어보려 했고, 다리 상태가 조금씩 나아져 2차 시기 직전 기권을 철회했다"고 설명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최가온이 13일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의료진이 달려와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2026.02.13 zangpabo@newspim.com 1, 2차 시기 연속 실수로 벼랑 끝에 몰렸지만 3차 시기에서 반전이 일어났다. 최가온은 "긴장감이 오히려 사라졌다. 기술 생각만 하면서 출발했다. 내 연기를 완성하겠다는 생각뿐이었다"고 돌아봤다. 그리고 900도와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90.25점을 받아 극적인 역전 우승을 완성했다. 은메달을 차지한 교포 선수 클로이 김(미국)과 관계도 화제가 됐다. 최가온은 "클로이 언니가 안아줬는데 정말 행복했다. 그 순간 '내가 언니를 넘어섰구나' 하는 감정이 몰려왔고 눈물이 터졌다"고 했다. 이어 "경기 전에는 언니가 금메달을 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마음이 복잡했다. 존경하는 선수라 기쁨과 서운함이 동시에 들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부상 직후 재도전에 대한 두려움은 없었을까. 그는 "어릴 때부터 겁이 없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타며 자연스럽게 생긴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겨낸 것 같다"며 웃었다. [리비뇨=로이터뉴스핌] 밀라노-코르티나 2026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가온 선수가 지난 12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태극기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02.13 photo@newspim.com 많은 눈이 내린 경기 환경에 대해서도 담담했다. "첫 엑스게임 때 눈이 정말 많이 왔는데 그때에 비하면 괜찮았다. 경기장에 들어갔을 때 함박눈이 내려 오히려 예쁘다고 느꼈다. 시상대에서도 눈이 내려 클로이 언니와 '이렇게 눈이 내리니 좋다'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몸 상태는 완전하지 않았다. 그는 "무릎이 아주 아팠지만 많이 좋아졌다"며 "올림픽을 앞두고 훈련 중 다친 왼쪽 손목은 귀국 후 점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올림픽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지는 못했다. 기술 완성도를 더 높이고 긴장감을 다스리는 법도 보완하고 싶다"며 "먼 미래보다 당장 지금의 나보다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최가온. [사진=올댓스포츠] 가족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최가온은 "아버지가 내가 어릴 때 일을 그만두고 이 길을 함께 걸었다. 많이 싸우기도 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줘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 귀국 후 계획을 묻자 "할머니가 해주는 밥을 먹고 싶다. 친구들과는 파자마 파티를 하기로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금메달과 함께 포상금과 고급 시계를 받게 된 데 대해서는 "과분한 것들을 받게 돼 영광이다. 시계는 잘 차겠다"고 말했다. 스노보드 꿈나무들에게는 "하프파이프는 즐기면서 타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탔으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들것 앞에서 멈추지 않았던 17세의 선택은 결국 한국 설상 종목의 새 역사가 됐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4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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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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