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2월 원데이클래스로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생화 미니트리를 제작하는 독서 원예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13일과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2인 이상 가족 30팀을 대상으로 하며 두 차수 모두 동일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중복 참여는 불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태백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홈페이지 로그인 후 '독서프로그램'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그림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생화로 만든 특별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번 체험이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의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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