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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 7~9월 성장률 7.3%에 무게...S&P "FY26 연간 성장률은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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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7~9월 GDP 성장률, 28일 발표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인도 경제가 지난 7~9월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을 것이라는 데 전문가 의견이 모아졌다.

25일 로이터 통신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를 인용, 강력한 농촌 수요 및 정부 지출에 힘입어 인도 경제가 7~9월 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7.3% 성장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인도 경제의 약 60%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는 농업 생산량 증가에 힘입은 농촌 지역 소비 증가로 직전 분기 대비 강세를 보인 반면, 도시 수요와 민간 투자는 여전히 부진했다며 이는 아시아 3위의 경제 대국인 인도의 불균형적인 성장을 시사한다고 로이터는 덧붙였다.

최근 몇 년간 인도 경제 성장을 이끌어 온 정부 지출은 7~9월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분석된다.

도이체방크의 인도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카우식 다스는 "민간 소비와 중앙 정부의 자본 지출이 성장을 뒷받침하는 주요 동력으로 남는 반면, 민간 부문의 자본 지출은 지속적인 세계적 불확실성으로 인해 더 느린 속도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앞서 인도의 경제 전문 매체 이코노믹 타임스(ET)가 12명의 경제학자를 상대로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도 7~9월 분기 성장률 전망치 중간값으로 7.3%가 도출됐다.

ET 조사에 참여한 경제학자들 역시 농촌 경제의 회복, 정부 지출 증가를 주요 성장 동력으로 꼽았다.

인도의 7~9월 분기 경제성장률은 이달 28일 발표될 예정이다.

인도 루피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글로벌 신용평가사 S&P는 인도 경제의 이번 회계연도(2025/26회계연도, 2025년 4월~2026년 3월) 연간 성장률로 6.5%를 제시했다.

S&P는 전날 발표한 아태지역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인도의 이번 회계연도 2분기(7~9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미국의 고관세로 인해 저조할 수 있지만 강력한 내수에 힘입어 회계연도 전체로 보면 인도 경제가 강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차기 회계연도에는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S&P는 "인도가 미국과 무역 협정을 맺으면 이는 (양국 무역에서) 불확실성을 낮추고 신뢰를 높여 인도 노동 집약적 부문의 활성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인도 정부가 올해 들어 시행한 상품·서비스세(GST)와 소득세 인하, 금리 인하가 현 회계연도와 차기 회계연도에 성장을 위해 투자보다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중앙은행(RBI)은 앞서 현 회계연도 연간 성장률 예측치를 8월의 6.5%에서 6.8%로 상향 조정했고, ET는 6.9%의 컨센서스를 제시했다.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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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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