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대응 심사, '청학힐링' 대상
정원 도시 조성 지속 추진 발표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청렴이 숨 쉬는 행복한 정원 도시 부산' 구현을 위해 제13회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 수상작 4곳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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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 제13회 부산시 아름다운 조경상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부산 영도구 '청학힐링' [사진=부산시] 2025.11.30 |
이번 공모전은 도시 조경·녹지 수준 향상을 목표로 14개 공공·민간 조경사업장이 참여했다.
심사는 기후변화 대응, 창의성, 주변 조화, 시공 완성도, 청렴성 등을 기준으로 부산시 내외부 전문가가 서류와 현장 심사를 진행했다. 대상은 낙후된 배수지를 정원형 쉼터로 재정비한 영도구 '청학힐링'이 차지했다.
이 공간은 다양한 보행 동선과 황토 맨발 걷기 산책로를 갖춰 운동과 휴식 공간으로서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건축과 조화로운 사상구 '주례 열린도서관'과 해안 경관과 연계한 부산도시공사 '백석창파'가 선정됐다. 우수상은 민간 정원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은 모모스커피 '모두의 정원'이 받았다.
안철수 부산시 푸른도시국장은 "시민 누구나 생활권에서 아름다운 정원 도시의 품격을 체감할 수 있도록 우수 조경 사례를 지속 발굴·확산하겠다"며 "품격 높은 도시경관과 녹색 기반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상작 시상식은 다음달 10일 오후 5시 부산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부산광역시장상이 수여되고 현장에는 수상기념 동판이 부착된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