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2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6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주택 내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났다.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은 진화 인력 26명과 장비 12대를 급파해 발화 32분 만인 이날 오전 7시 48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벽돌조 주택 1동이 부분 소실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1300여 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발화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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