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리조트 등 지역 내 5개 기업 참여
청년 취업 기회…기업 인력난 해소 기대
[제천=뉴스핌] 조영석 기자 =충북 제천시는 오는 12일까지 '2026년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동계)'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청년층 인턴형 일자리사업은 청년층을 대상으로 관내 기업에서 인턴형 직장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근무지는 제천시 소재 상시근로자 10인 이상인 기업 ▲근무시간은 주 5일, 1일 8시간 ▲급여는 최저시급 이상으로 기업별 근로계약에 따라 상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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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청사.[사진=제천시] 2025.12.05 choys2299@newspim.com |
신청대상은 공고일(11월 27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가 제천시로 되어 있는 청년(18세 이상 34세 이하)이며, 제천시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이번 동계 프로그램에는 ▲산하에이치엠 청풍리조트 ▲농업회사법인 옻가네 ▲코스맥스바이오 ▲이에스리조트클럽 ▲호반호텔앤리조트 등 5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청자는 각 참여기업의 자체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2026년 1월부터 2월까지 약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직장 체험이라는 경험을 쌓고 일손이 부족한 기업들은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oys22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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