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생활개선삼척시연합회는 8일 삼척시농업기술센터 식당에서 시민 20여 명과 함께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김장체험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를 체험하는 데 목적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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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생활개선삼척시연합회 김장체험.[사진=삼척시] 2025.12.08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김장체험에서는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사용해 지역농업의 가치를 홍보했다. 참가비 등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성금과 향토장학금으로 기탁돼 지역사회 나눔에도 기여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지역농업 홍보와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한국생활개선삼척시연합회에 감사를 표하며 여성농업인단체 역량 강화와 권익 향상을 위한 지속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삼척시연합회는 올해 1월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고 11월에는 쌀 840kg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지역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이번 김장체험 행사는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식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동시에 이룬 의미 있는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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