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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양극화 극복] (1)-③ 문제는 경제…정치 원로 "노동 개혁 미뤄선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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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철 헌정회장·김형오·김진표 전 국회의장 대담
"DJ 정부 이후 노동 개혁 못해…노동 구조 이원화 심각"

한국 정치의 궤도 이탈이 심각하다. 이념, 세대, 젠더 등 각 분야 정치 양극화가 심화하면서 민주주의의 정상적인 작동을 가로막는 극단적 상황에 처했다. 대화와 타협은 실종됐고 가짜뉴스가 판을 친다. 팬덤 정치가 횡행하면서 극단적인 진영의 대결 정치로 치닫고 있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다. 해법이 절실한 상황에서 뉴스핌은 정치 원로와 국회의원, 전문가들을 모시고 정치 양극화 실태를 분석, 해법을 모색하는 특별기획을 준비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치 원로는 정치 양극화 못지 않게 경제 불평등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며 노동 개혁을 미뤄서는 안 된다고 제언했다. 특히 노사정 대타협을 통해 노동 개혁을 이끌어내야 한다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당부했다.

정대철 헌정회장은 이달 8일 방송된 KYD 뉴스핌TV 특별기획 '국가 리스크된 정치 양극화, 어떻게 풀 것인가'에 출연해 "경제 성장도 간단하지 않지만 5대 경제 강국으로 가려면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며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대통령과 (정당) 지도부가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대철 헌정회장(왼쪽 세번째), 김진표 전 국회의장(왼쪽 첫번째), 김형오 전 국회의장(왼쪽 두번째)이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국가 리스크된 정치 양극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5.12.12 ace@newspim.com

김진표 전 국회의장은 "우리나라에서 노동 개혁은 DJ 정부 이후에는 없었다"며 "노동개혁에서 특히 중요한 것은 노동 구조 이원화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 격차"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문제를 더 내버려 둘 수 없다"며 "자본 개혁을 하는 지금이 노동 개혁도 하기 좋은 시기로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형오 전 국회의장은 "노동자하고 그나마 가깝다는 이재명 정부에서 노동 개혁을 하지 않으면 어떤 정부도 할 수가 없다"며 "지금은 노동 개혁을 해야 할 아주 절실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정치양극화 정치원로 대담 3부 내용이다.

-(이재창 정치전문기자, 이하 이 기자) 경제 불평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어요. 빈부 격차도 줄어야 하는데 오히려 커지고 갈등의 뿌리로 작용하는 상황인데요. 어떻게 해법을 찾아야 될까요?

▲ (김진표 전 국회의장) 두 가지를 얘기드리고 싶은데 하나는 미래 세대들의 경우에 '열심히 내가 노력하고 공부하면 나는 좀 어려워도 내 자식은 나보다 더 나은 세상에서 살 수 있다, 더 나은 상류 사회로 옮겨갈 수 있어'라는 희망이 있어야 됩니다. 과거엔 그게 굉장히 강했고 우리나라 교육률이 높았는데 지금은 좀 떨어지는 것 같다. 국가가 교육의 혁신을 통해서, 교육이 너무 지나치게 사교육에 의존하고 있는 것을 다 포기 상태로 방관하고 있거든요. 국가가 나서서 선진국처럼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정상적인 교육만 받으면 좋은 직장 좋은 사업을 할 수 있는 그런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됩니다.

두 번째는 기업인들과 노동자가 노사정 대타협을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노동개혁은 DJ 정부가 출범하던 시기에 외환위기가 왔을 때 딱 한 번 노동자들에 대한 개혁이 있었습니다. 정리해고가 그때 있지 않았습니까? 그게 가능했던 것은 재벌개혁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30대 재벌 중에 17개를 구조조정을 했거든요. 재벌을 개혁하니까 노동 개혁도 가능했던 거죠. 그런데 그 뒤에는 노사정 대화가 한 번도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우리 사회에 노동 개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문제를 이번에는 민주노총이 다시 복귀하고 대화에 들어오겠다고 하니까 노사정 대타협을 해야 한다.

새 정부가 자본과 관련된 개혁, 기업 개혁만 하려고 하는데 노동 개혁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없애려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자본시장 구조도 바꿔야 되는 건 맞는데 자본 개혁 해놓으면 자본이 다 이탈해 버리죠. 노동 개혁도 함께 해야 되고.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진표 전 국회의장이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국가 리스크된 정치 양극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5.12.12 ace@newspim.com

노동 개혁에 여러 가지 내용들이 있지만 특히 중요한 거는 노동 구조가 지금 이원화해 있습니다. 민주노총이 대부분인 대기업 노조의 가입률, 노조의 전체 가입률은 12~13% 됩니다. 그런데 대기업, 소위 재벌 기업의 노조 가입률은 40%가 넘습니다.

우리나라의 임금 격차가 큽니다. 재벌 기업의 임금은 일본, 미국보다도 높습니다. 그런데 하청, 재하청으로 내려가면 그 사람들은 형편없는 근로 조건 속에서 일하게 되거든요. 기업들이 매년 투쟁을 하니까 (임금을) 올려줄 수밖에 없고. 제조업 분업 구조가 하청-재하청으로 가다 보니까 안전사고도 끊이질 않거든요.

이 문제를 이제는 더 내버려 둘 수 없고 기업만 회초리 든다고 해결이 안 됩니다. 노동 개혁을 하지 않으면 이게 해결이 안 되거든요. 자본 개혁을 지금 하고 있으니까 노동 개혁을 하기 좋은 시기다, 노사정 대타협이 필요하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 기자) 친노동 정부에서 과연 할 수 있을까요?

▲ (김진표 전 국회의장) 하지 않으면 우리 경제에 미래가 없습니다. 국내외 안팎으로 굉장히 어려운 조건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1997년 외환위기 때보다 지금 더 어렵습니다. 20여년 전에 유럽의 여러 나라가 유럽병을 극복할 때 딱 한 가지 방법으로 한 거 아닙니까? 노사정 대타협으로. 이걸 만들어내면 우리 경제에 미래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경제는 추락한다고 봅니다.

노동자, 기업인 이걸 따질 때가 아닙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실용정부를 표방하고 그렇게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습니까? 그거를 위한 핵심이 노사정 대타협이다, 그래서 노동개혁도 함께 해야 됩니다.

▲ (김형오 전 국회의장) '노동자하고 그나마 가깝다, 노동자하고 대화가 된다' 하는 정부인만큼 이때 노동 개혁을 하지 않으면 어떤 정부도 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노동 개혁을 해야 할 아주 절실한 그런 순간입니다.

지금 노동자 간의 임금 격차가 너무 심한 나라는 대한민국이에요. 그런데 잘 먹고 잘 사는 노동자 이른바 귀족 노조들이 앞장서서 붕괴를 일으키고 기업인을 구박을 하고 속박을 했단 말이에요.

노사정 대타협은 반드시 해야 되지만 그 이전에 노조와 노조 간에 여러 갈등과 격차를 풀기 위해서는 대기업 노조들이 좀 모범을 좀 보여야 합니다. 대기업 노조들하고 가까운 이 정부니까 얼마든지 대화가 될 거 아니에요. 이 정부와도 대화를 안 하겠다면 그 노조의 지도부들은 어디 외국에서 온 사람입니다. 달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아니라면은 '이때 타협을 하라' 이거예요.

경제적 갈등이 없는 나라가 이 지구상에 어디 있습니까? 우리는 그 갈등을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어요. 그것도 일정 부분 대기업 노조들이 책임져야 됩니다. 맨날 갈등 부추겼거든요. 대기업 노조들이 책임질 일이 뭐가 있습니까? 그래서 이때야말로 대기업 노조들이 노조도 못 만드는 하청, 재하청업체의 노동자들에게 돈 돌려주겠다는 이런 자세만 보여도 우리나라의 노동 개혁은 이루어질 것입니다. 기업가가 노동자를 함부로 해고도 못 시키는 나라, 또 해고하면 뭘 보장을 해줘야 되는 나라, 노동자의 천국 아닌 천국을 만드니까 '이게 잘못된 구조다' 하는 것입니다.

경제적인 불평등은 해소하려고 하는 제도적인 장치 중에서 꼭 필요하지만 우리가 소홀히 하는 게 실패자에 대해서 재기회, 재등용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우리는 서툴러요. 성공하다가 사람은 실수도 하고 실패도 할 수 있는데 그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그런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이게 올바른 자본주의예요. 올바른 민주공화국의 나라로 가는 것입니다.

▲ (정대철 헌정회장) 대한민국이 잘 되기 위해서 크게는 3대 소명이 있어야 합니다. 첫째 소명은 민주주의를 더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셋째 소명은 남북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궁극적으로 평화 통일로 가는 것.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정대철 헌정회장이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국가 리스크된 정치 양극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5.12.12 ace@newspim.com

두번째 소명이 경제 문제입니다. 계속 (경제를) 성장시켜서 지금은 234개 국가 중에서 10위 언저리인데 (경제) 5대 강국으로 가면서 한편으로는 양극화를 극복해야 한다는 얘기예요.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야 하는 숙제가 있습니다. 경제 성장도 간단치가 않지만 이제 5대 강국으로 가려면 양극화 극복에 대한 국민적인 공감대가 어느 정도 섰습니다. 함께 더불어 잘 살 수 있는 사회,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정권이 앞장서고 대통령과 지도부가 앞장서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이 기자) 국정기획위원회가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1번으로 개헌을 넣었어요. 이재명 대통령도 개헌할 생각이 있는 것 같고요.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역대 국회의장 출신들, 당 대표 출신들이 다 의회주의자예요. 87년 체제의 현행 5년 단임 직선제 대통령제를 바꿔야 되겠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드물 겁니다. 저는 국회의장 취임 일성이 개헌이었어요. 더 이상 불행한 대통령이 안 나와야 되겠다 했는데 이때까지 모든 대통령들이 전부 불행했어요. 끝이 비극적으로 끝나버린 거예요. 이건 단임제의 함정이에요.

다행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이재명 정부가 개헌을 하겠다고 공언을 했어요. 취임 초기부터 4년 중임제로 가는 개헌이다, 국무총리를 국회에서 2명 중에 1명을 선출하는 (개헌이다 말을 했습니다).

그런데 본질이 아닙니다. 개헌은 두 가지만 하면 되는 거예요. 첫 번째는 대통령의 권한을 어떻게 축소할 것인가, 제왕적 대통령제의 이 많은 문제점을 어떻게 완화시킬 것인가에 초점을 둬야 하는데 그런 얘기가 하나도 없어요. 현재의 대통령 권한을 그대로 둔 채 4년 중임제를 하겠다는 것은 8년 단임제 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대한민국을 더 나쁘게 만드는, 더 엉망으로 만드는 개악 중의 개악입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축소해야 됩니다. 대통령의 권한을 어떤 식으로 합리적으로 배분을 할 것인가. 대통령의 불행을 다시 반복하지 않는 개헌이 돼야 합니다.

하나 더 한다면 국회입니다. 국회 권한의 비대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싫어하는 거예요. 가장 신뢰도가 떨어지는 국회에 무슨 권한을 더 줘야 하느냐. 국회의 책임성을 부과하고 강조하지 않으면 국민들이 신뢰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국회의원들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우리가 미국식 대통령제를 받아들이면서 껍데기만 받아들였습니다. 미국 국회의원들이 지켜야 할 윤리, 규칙, 준칙, 수칙 하나도 지금 우리는 국회에서는 적용하지 않고 있어요.

이 두 가지가 핵심이 되는 개헌을 해야만이 대한민국 정치 발전의 기회가 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정대철 헌정회장) 전부 동의하면서 개인적으로 내각제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이원집정부제나 분권형으로 가길 바랍니다. 단원제를 갖고 있는 나라가 드물다고 해요. 그래서 양원제로 가도록 국민들을 설득하고. 양원제가 더 합리적이고 어떤 의미에서는 제왕적 대통령제를 막는, 미국식으로 대통령의 임명권을 상원에서 다 스크린 할 수 있게 만드는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덧붙인다면 중앙 정부의 권한을 지방에다가 이양하는 지방분권화도 해야 된다.

▲ (김진표 전 국회의장) 지난 20여년 동안, 제가 국회의장 10명 기록을 보니까 의장이 되신 분 중에 개헌을 주장하지 않은 분이 없어요. 다 개헌 특위도 구성해 놓고 했는데 다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 헌법이 아주 세계에서 가장 고치기 어려운 선거 제도가 돼 있어요. 경성 헌법이 세계에서 가장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역사적인 유산인데 박정희 대통령, 이승만 대통령이 각각 개헌을 통해서 임기를 연장했던 그 쓰라린 추억 때문에 87년 헌법을 만들 때 그게 원천적으로 개헌을, 고치지 못하게끔 만들어 놓은 헌법이에요. 왜냐하면 개헌을 하게 되면 잘 아시는 것처럼 국회에서 재적 의원 3분의 2 이거 쉬운 정족수가 아니죠. 200명 이상의 찬성을 받아야 하고 그러고 나서 국민투표에 붙여서 국회의원 선거권자의 과반수가 투표하고, 과반수 그 투표자의 과반수의 찬성을 받아야 되는데 굉장히 힘든 겁니다.

마지막 과제가 주민투표를 붙여합니다. 가령 돈이 많이 드니까 주민투표 붙이려면 지방선거 때 같이 하는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같이 하게 되면 각 정당이 뭘 따지냐면 '이 개헌을 하면 우리 당에 불리하지 않을까'라며 유불리를 먼저 따질 겁니다. 어느 당에 조금이라도 유리하고 조금이라도 불리할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개헌을 못하고 뒤로 미루고, 미루고. 개헌을 지금 말씀하신 걸 다 받아서 하는 게 바람직하고 좋습니다.

다만 이번에는 국민적으로 잘 이해하고, 공감대가 가는 핵심으로 추려서 해야 합니다. 지금 말씀하신 대통령의 권한을 국회와 사법부에 넘겨줄 건 넘겨주고, 국회의원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내용 몇 가지 국민적 공감대가 있는 것만 가지고 개헌안을 만들어서 개헌하면서 이제는 국민투표에 붙이는 건 없애야 돼요.

헌법 고치는 것과 함께 정당법 개정, 선거법 개정, 국회법 개정. 이 3개가 함께 이뤄져서 대화와 타협의 정치가 제도화되면 국민투표까지 안 붙이고도 필요하면 헌법을 고칠 수 있어야 된다 이거죠. 그런 수순을 밟아가야 실제로 가능하고 안 그러면 개헌 때문에 또 여야가 싸움판으로 몰아가게 됩니다.

- (이 기자) 세 분 말씀 요약하면 정치가 문제다. 그리고 정치가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 본질적으로 정치 양극화의 주범은 정치, 정치인이라고 요약이 됩니다. 원로분들이시니까 우리 정치권 아니면 정부에 꼭 이것만은 좀 해달라 당부의 말씀 한 마디씩 좀 해 주시죠.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뉴스핌TV 스튜디오에서 '국가 리스크된 정치 양극화, 어떻게 풀 것인가'를 주제로 대담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2025.12.12 ace@newspim.com

▲ (김형오 전 국회의장) 이재명 대통령이 5년 단임제의 마지막 대통령으로서의 사명을 다해 주기를 바랍니다. 신뢰받는 대통령, 신뢰받을 수 있는 말과 행동을 하는 대통령으로, 그분의 말씀 그대로 모든 사람들의 대통령이 되려면 행동과 말이 일치된, 신뢰받을 수 있는 그래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 (정대철 헌정회장) 대통령께서 용서 화해 포용의 대통령으로 되기를 원합니다. 두 번째는 대통령 스스로 상생, 협치, 통합의 정치로 끌고 가야 됩니다. 세 번째는 대통령이 절반은 국회 와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에 와서 국회의원들, 특별히 야당 의원들하고 대화해 가면서 설득하고 대화하고. 행정의 달인보다는 입법의 달인으로서의 대통령이 돼야 합니다. 아까 제가 얘기했습니다마는 3대 소명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주의를 깊이 뿌리내리게 하는 일, 평화 통일과 평화 공존, 경제 성장과 양극화 극복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제대로 해낼 수 있다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 (김진표 전 국회의장) 이재명 대통령 취임사 내용을 보면 역대 다른 대통령보다도 훨씬 간결하고 취지가 국민들이 바라는 그런 대통령의 모습, 정치인의 모습을 잘 약속을 했던 것 같아요. 한마디로 정의하면 실용 정치를 하겠다. 국민의힘 사람이든 민주당 사람이든 가리지 않고 쓸 수 있어야 실용의 정치가 보장된다고 본인 스스로 하셨어요. 저는 여기에 이재명 정부 성공의 비결이 들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 (이 기자) 오늘 말씀하신 그런 것들이 반영이 돼서 정치가 좀 바뀌고 정치 양극화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 발전에 걸림돌이 안 되는 그런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대철 헌정회장님 그리고 김형오 전 국회의장님, 김진표 전 국회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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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주가는 급락, 빚은 그대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이틀 연속 급락하면서 이른바 '빚투'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이 커지고 있다.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가 없고 주가가 저평가 구간에 진입했다는 분석도 나오지만,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계좌는 반등을 기다리기에 앞서 부족분부터 메워야 하는 상황이다. 정해진 기한까지 추가 담보를 납입하거나 대출을 상환하지 못하면 주가 회복 전에 보유 주식이 강제 처분될 수 있기 때문이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1만2800원(6.35%) 내린 18만8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도 13만2000원(10.44%) 하락한 113만2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전날 각각 7.57%, 9.46% 급락한 데 이어 이틀 연속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신용융자와 주식담보대출을 이용한 투자자들의 담보 부담도 커지고 있다. ◆ 주가 급락에 담보비율 하락…납부기한 넘기면 반대매매 문제는 주가가 떨어져도 빌린 돈은 줄어들지 않는다는 점이다. 담보로 잡힌 주식의 가치가 하락하면 대출금 대비 담보비율이 낮아지고, 유지 기준에 미달할 경우 추가 담보 납입이나 대출 상환 요구를 받을 수 있다. 가령 다른 담보 없이 삼성전자 또는 SK하이닉스 한 종목만 담보로 잡혀 있고 대출금이 그대로라면, 담보비율이 150%였던 계좌는 지난 5일 하루 하락만으로 각각 약 138.6%, 135.8%까지 낮아진다. 유지 비율 140%를 적용받는 계좌라면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수준이다. 이자와 비용 등을 제외한 단순 계산으로, 실제 계좌의 담보 상태와는 차이가 있다.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 1억5000만원어치를 담보로 1억원을 빌린 투자자는 지난 5일 주가가 7.57% 떨어지면서 담보 가치가 약 1억3865만원으로 줄어든다. 증권사가 요구하는 최소 담보 가치가 1억4000만원이라면 하루 만에 약 135만원의 담보 부족이 발생하는 셈이다. 부족분을 제때 채우지 못하면 반대매매로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들은 담보 부족이 발생한 고객에게 부족 금액과 납입기한을 안내하고 있다. 현금 입금이나 증권 입고, 보유 주식 매매, 신용융자 현금상환 등으로 부족분을 해소할 수 있지만, 기한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반대매매가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추가 자금을 마련하는 동안 주가가 더 떨어지면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 증권사 한 관계자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고객의 추가 납입 여력과 담보가치가 동시에 낮아질 수 있는 만큼 관련 계좌를 면밀히 관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신용융자 잔액은 높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액은 28조7715억원으로 전날보다 1269억원(0.44%) 증가했다. 같은 날 위탁매매 미수금 관련 반대매매 체결액은 약 84억2000만원으로, 이달 4일 약 39억원의 두 배를 웃돌았다. 이에 정부는 반대매매가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부르는 악순환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3개월간 증권사의 신용융자 담보비율 140% 유지 의무를 면제하기로 했다. 주가 급락에 따른 일시적인 담보 부족이 대규모 강제매도로 이어지는 상황을 완화하려는 조치다. 다만 규제 완화가 모든 계좌의 반대매매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구체적인 담보 유지 기준과 적용 대상, 기존 담보 부족 계좌의 처리 방식 등은 증권사별 시행 방안을 확인해야 한다. 특히 이번 조치는 신용융자에 대한 담보비율 유지 의무 면제로, 주식담보대출 등 다른 대출까지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볼 수는 없다. 증권사들은 정부 발표 직후 내부 검토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적용 방안과 기존 계좌에 미치는 영향은 검토 후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다른 증권사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담보부족 고객의 단기 반대매매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다만 반대매매가 과도하게 일어나면 오히려 주가가 더 하락할 가능성도 높다. 주가 급락과 강제매도가 맞물려 하락세를 심화시키는 상황을 경계할 필요는 있다"라고 전했다. ◆ 메모리 업황은 견조하다는 평가…반등까지 버틸 여력이 변수 반도체 업황에 대해서는 최근 주가 하락이 기업의 기초체력에 비해 과도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의 미주 영업·마케팅 채널을 점검한 결과 당장 메모리 수요에 이상징후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규제 우려 역시 수요 감소보다는 건설 지역 변경에 따른 불확실성에 가깝다는 진단이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2027년 예상 순자산 대비 주가순자산비율(PBR) 각각 1.13배, 1.00배 수준까지 하락했다"며 "현 주가 수준에서는 향후 상승에 대한 기대가 높아질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위험보다 기대수익에 압도적으로 무게가 실린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NH투자증권도 이번 급락이 반도체 업황 자체의 악화보다는 미국의 정책 불확실성과 수급 충격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민주당의 AI 산업 규제 강화 우려와 헤지펀드 청산 등이 기술주 전반의 하락을 부추겼다는 설명이다. [AI 인포그래픽=양태훈 기자]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민주당 역시 중국과의 AI 패권 경쟁을 중시하는 만큼 데이터센터 건설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며 "미국 내 투자가 지연되더라도 동맹국 데이터센터를 활용한 연산 수요가 유지될 수 있어, 정책 우려가 과도했다는 점이 확인되면 시장도 안정을 되찾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곧바로 주가 반등으로 이어지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iM증권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연말까지 저점을 높이더라도 내년 상반기에는 박스권 흐름이 이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내년 하반기 고대역폭메모리(HBM) 관련 협의와 장기공급계약의 이익 방어력이 확인돼야 본격적인 재평가가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AI 관련 기술주 역시 주가 회복까지 시간이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신한투자증권은 AI 산업이 고성장 국면에 있지만 관련 기업들의 현금흐름이 적자인 데다 추가 자금 조달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김성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근본적으로 AI 기업들과 빅테크들의 현금흐름 개선 단서가 입증되기 전에는 악순환이 끊어지기 어려워보인다"라며 "시장은 3분기 실적 시즌에서 이 단서를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4분기 실적 시즌까지는 가야한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 2026-11-07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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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업 용적률 1.2배 허용한다더니… [서울=뉴스핌] 이동훈 선임기자 = 정부와 여당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대지면적 대비 건축물 연면적) 인센티브를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두고 막판 진통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연내 통과가 기대됐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의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이재명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의 부정부패 가능성을 지적하며 공공 정비사업 확대를 언급하면서 정부의 민간 정비사업 지원 기조가 약화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다만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높이는 방안은 이미 큰 틀에서 합의가 이뤄진 만큼 제도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추가적인 요건과 제한이 붙을 수 있어 실제 정비사업 현장에서 사업성 개선 효과가 폭넓게 나타나기는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 상향, 합의 됐지만 실제 법안 통과는 미지수   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의 용적률을 법적 상한 1.2배까지 부여하도록 하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마련이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실제 법안 개정도 지연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AI일러스트=이동훈 선임기자]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용적률 인센티브 확대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윤덕 전 국토교통부 장관 간 협의의 결과물로 평가된다. 오 시장과 김 전 장관은 지난해 10·15 대책으로 서울 전역이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서 위축된 민간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고 서울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서울시는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10대 개선 과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국토부는 이 가운데 8개 과제를 수용했으며, 나머지 과제 중 하나인 법적 상한의 1.2배까지 용적률을 허용하는 방안을 놓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시는 국토부가 특별법에 따라 추진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에 법적 상한의 최대 1.4배, 공공재개발 사업에는 최대 1.3배의 용적률을 적용하는 점을 들어 민간 정비사업에도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에 따라 민간 재개발·재건축사업에도 법적 상한의 1.2배 또는 1.3배까지 용적률을 추가로 허용해 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국토부는 용적률 1.2배 방안을 최종 선택해 여당과의 협의 과정에 있으며 이를 포함한 도정법 개정안을 마련하고 있는 상태다. 이 제도가 확정되면 법적 상한 용적률이 300%인 서울시내 3종 일반주거지역에서는 360%까지 용적률을 늘릴 수 있으며 2종 일반주거지역의 용적률은 250%에서 300%까지 받게 된다.  서울시 추산에 따르면 민간 정비사업 용적률이 법적 상한의 1.2배로 높아지면 2031년까지 약 4만3000가구의 추가 공급이 가능하다. 이 경우 정비사업을 통한 주택 순증 물량은 기존 목표인 8만7000가구에서 13만가구 수준으로 늘어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용적률 법적 상한 1.2배 상향이 모든 사업장에서 가능한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적용 가능한 사업장을 시뮬레이션 한 결과 이같이 추산된다"고 말했다. 시는 2031년까지 31만 가구의 정비사업 주택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용적률 상향이 이뤄지면 단순계산시 35만가구 착공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다만 법안 처리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개정안의 방향성은 마련됐지만 국토부와 여권에서 법안 처리에 신중을 기한다는 입장이라서다. 실제 홍지선 국토부 장관은 지난달 30일 서울 상계2구역 재개발사업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용적률을 1.2배까지 높이는 방안에 대해 "서울시와 도시정비법처럼 바로 풀 수 있는 문제부터 협력하겠다"면서 "서울시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서울시 관계자는 "시는 국토부와의 실무협의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지만 이번 도정법 개정안은 국토부가 아닌 여당이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안으로 알고 있으며 이에 따라 서울시보다 야당과의 협의가 우선시 될 것"이라며 "세부적인 개정안 내용에 대해 서울시의 검토를 요청하는 경우가 아직 없었고 단지 서울시의 요청사항만 국토부에 전달된 상태"라고 말했다.  ◆ 與 지역별 차등적용 등 추가 조건 내놔…대통령 비판 인식도 통과 변수 이미 방향성이 확정됐음에도 정부와 여당이 법안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실제 서울시는 "서울시 입장은 이미 전달한 만큼 개정안 처리를 신속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기대했던 연내 국회 통과가 어려울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실질적으로 법안 개정에 시간이 소요될 사안도 발생했다. 당정협의 과정에서 여권의 추가 사항이 거론되고 있어서다. 먼저 지역별 차등적용이다. 강남·서초·송파구의 강남3구와 용산구의 민간정비사업은 용적률 추가 대상에서 제외하는 것이다. 또 늘어난 용적률로는 전용면적 59㎡ 이하 주택만 짓도록 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것에 대해 예외를 주지 못하도록 명확히 하는 것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일단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여당에서 요구하는 추가 사안은 서울시가 고려했던 사안은 아니기 때문에 내부 검토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과정에서 시간 추가 소요와 진통을 예상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이 부분은 서울시가 크게 반대할 사안은 아닌 만큼 개정안 통과를 크게 늦출 요인이 아니라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용적률 인센티브는 사업성 증대가 절실한 비도심 강북지역에 중점적으로 배정할 수 있고 또 강남권 등 인기지역에서는 재건축 이후 사업성까지 고려해 고밀 재건축을 크게 반기는 상황은 아니기 때문이란 게 업계의 분석이다. 이와 함께 서울시의 요구 사항인 재개발 임대주택 공급 완화는 받아들여지지 않을 전망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연내 통과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측하면서도 막판 진통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이재명 정부출범 이후 사안마다 극한대립에 빠진 서울시와 국토부의 관계 때문이다. 협의 과정도 순탄치 않다. 오세훈 시장은 홍 장관과의 빠른 만남을 원한다고 말했지만 홍지선 장관은 실무협의부터 마무리한 다음 만남을 공식화한 상태다. 도정법 개정 사례도 마찬가지다. 국토부는 '서울시의 답변을 기다린다'고 말한 반면 서울시는 국토부가 도정법 개정에 대해 시 의견을 요청한 사례가 없었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지난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이례적으로 재개발 사업장을 찾아 공공 재개발을 강조하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한 점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공공재개발은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데 민간정비사업은 부정 부패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대해 오 시장은 이 대통령이 민간 정비사업을 악마화한다고 비판했다. 시장 전문가는 "대통령이 맞대 놓고 민간 정비사업을 비판했는데 여권이 민간 정비사업을 지원하는 법안 개정이 쉽지 않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이재명 정부의 정비사업에 대한 방향성은 국정과제에도 명시돼 있는 '공공성 강화'며 민간 정비사업에 대한 대통령의 언급도 있는 만큼 국회나 정부의 제도 개선에 일정부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donglee@newspim.com 2026-11-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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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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