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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거문도 여객선, 지원금 방식 조정 후 정상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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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선사 막판 합의…운항지원금 선지급·정산 유지

[여수=뉴스핌] 권차열 기자 = 전남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운항이 선사의 중단 예고에도 불구하고 지원금 지급방식 조정 합의로 정상 유지된다. 여수시는 섬 지역 해상 이동권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최우선에 두고 선사와 협상을 마무리했다.​

여수시는 이 항로를 운항하는 ㈜케이티마린 하멜호가 운항지원금 미지급을 이유로 오는 15일부터 운항 중단을 예고했으나, 막판 협의를 통해 정상 운항을 지속하기로 합의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수~거문도 항로 여객선 '하멜호' [사진=여수시] 2025.12.12 chadol999@newspim.com

시에 따르면 지난 10일 긴급 협의에서 선사가 요구한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 지급방식 변경이 기존 협약 범위 안에서 가능하다고 판단, 이를 수용하기로 했다. 합의된 주요 내용은 감가상각비와 이차보전액을 반기별로 선(先)지급한 뒤 정산하는 방식으로 바꾸되, 운항지원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정산 절차는 현행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다만 선사가 여수시를 상대로 제기한 '약정금' 관련 소송은 이번 합의와는 별개로 법원의 판단을 받는 것으로 정리됐다. 여수시 관계자는 "협약서 틀 안에서 선사의 경영난 호소, 주민 불안, 대체 선박 확보의 어려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급방식 변경을 결정했다"며 "지원금 사후 정산을 통해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계속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여수시와 케이티마린은 지난해 1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부터 하멜호 운항을 시작했다. 올해 11월까지 약 15만 명의 주민과 관광객을 수송하며 섬 지역 해상 이동권 보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이번 합의로 도서 주민들의 필수 교통망이 당분간 안정적으로 유지될 전망이다.

 

chadol99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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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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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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