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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마음 휘어잡은 '얼음 도시' 하얼빈 거인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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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겨울철 대표적 관광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賓)시에 거인 눈사람이 올해에도 등장했다. 등장과 함께 거인 눈사람은 중국 인터넷 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5일 하얼빈시 췬리(群力) 음악공원에 거인 눈사람이 등장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사가 17일 전했다. 거인 눈사람은 하얼빈의 빙등제와 함께 하얼빈의 겨울 명물로 꼽힌다.

거인 눈사람은 2019년 몇몇 환경미화원들이 강변에 쌓은 높이 3m의 눈사람에서 시작됐다. 당시 3m의 눈사람이 시민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자 하얼빈시 시정부는 거인 눈사람을 기획했다.

시정부는 2020년부터 매년 겨울이면 췬리 음악공원에 거인 눈사람을 만들기 시작했다.

올해 거인 눈사람은 지난 4일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다. 더욱 깨끗한 흰색을 표현하기 위해 송화강 강물을 정화 처리한 후 제설기를 통해 눈을 만들었고, 단단하게 다지는 작업을 진행했다.

제작에 대형 빙설기는 물론 포크레인과 굴삭기가 동원됐으며, 조각가들이 섬세하게 마무리했다. 15일 완성됐다.
올해 거인 눈사람은 높이 19m, 길이 14m, 너비 11m로, 예년보다 1m 더 커졌으며 사용된 눈의 총량은 3000㎥(루베)를 넘는다.

기존의 거인 눈사람과 마찬가지로 빨간 모자, 빨간 목도리, 빨간 하트 모양 단추를 사용했다. 전년의 눈사람에 비해 얼굴이 더욱 통통해지고 귀여운 느낌을 조성했다.

눈사람이 만들어지는 과정은 인터넷으로 생중계됐으며, 완성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몰려 기념 촬영을 하며 인기를 끌었다.

중국 네티즌들은 거대 눈사람에 대해 "귀여운 거인 눈사람을 보기 위해 하얼빈행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행복한 웃음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포근해진다" "아이와 함께 올해도 나타난 거인 눈사람을 보러 가야겠다"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중국의 겨울철 대표적 관광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賓)시에 거인 눈사람이 올해에도 등장했다. '중국 겨울의 랜드마크'인 이 눈사람은 등장과 함께 중국 인터넷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12.17 ys1744@newspim.com
중국의 겨울철 대표적 관광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賓)시에 거인 눈사람이 올해에도 등장했다. '중국 겨울의 랜드마크'인 이 눈사람은 등장과 함께 중국 인터넷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12.17 ys1744@newspim.com
중국의 겨울철 대표적 관광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賓)시에 거인 눈사람이 올해에도 등장했다. '중국 겨울의 랜드마크'인 이 눈사람은 등장과 함께 중국 인터넷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12.17 ys1744@newspim.com
중국의 겨울철 대표적 관광지인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賓)시에 거인 눈사람이 올해에도 등장했다. '중국 겨울의 랜드마크'인 이 눈사람은 등장과 함께 중국 인터넷상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신화사=뉴스핌 특약] 조용성 특파원 =  2025.12.17 ys1744@newspim.com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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