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고환율에 유류세 인하조치 2개월 연장 검토…내년 2월 말까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 유류세 한시적 인하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할 듯
지난 11일 기재부 대통령 업무보고서 관련 내용 보고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고환율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18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11일 진행된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기재부는 휘발유와 경유 등에 적용 중인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 지급을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행 유류세 인하 폭을 유지하면서 물가 안정을 도모하겠다는 취지로, 고환율과 국제유가 변동성이 동시에 이어지는 점을 고려한 대응으로 풀이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7일 오후 코스피가 전장 종가보다 57.28 포인트(1.43%) 상승하며 4056.41로, 코스닥은 5.04 포인트(0.55%) 하락한 911.07로 장을 마감한 가운데,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40원 상승한 1480.40원에 주간거래를 마감했다. 2025.12.17 yym58@newspim.com

전날 원/달러 환율이 1482.3원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난 4월 9일(장중 1487.6원) 이후 8개월여 만의 최고 수준이다. 한국은행은 이 같은 환율 수준이 지속될 경우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대 초중반으로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4% 상승했다. 물가를 이끈 건 석유류다.

석유류 제품의 물가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5.9% 상승하며, 지난 2월(6.3%) 이후 9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경유는 10.4%, 휘발유는 5.3%, 교통은 3.2% 각각 올랐다.

반면 국제유가는 하락세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55달러 안팎, 브렌트유는 60달러 전후에서 등락하고 있다.

유가 자체는 고점 대비 낮아졌지만, 결국 고환율이 이를 상쇄하며 국내 석유류 가격에는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서울시내 한 주유소 모습 [사진=뉴스핌 DB]

정부는 이러한 대외 여건을 감안해 유류세 인하 폭을 현행 수준으로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이다.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인하 조치를 내년 2월 말까지 연장한다.

휘발유는 7%, 경유와 액화석유가스(LPG)는 10% 인하한다. 여기에 경유와 압축천연가스(CNG)에 대한 유가연동보조금도 연장된다.

보조금은 경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CNG 가격이 세제 포함 기준으로 ㎥당 1330원을 넘을 경우 초과분의 50%를 지원하는 구조다.

이는 화물차와 대중교통 업계의 연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유류비 상승이 물류비와 생활물가 전반으로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한 안전판 역할이다.

물가당국은 고환율과 유가 변동성이 동시에 나타나는 국면에서 유류세 인하와 보조금 연장을 통해 연말과 연초 물가 불안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석유류 가격 상승이 체감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가격 상승 압력을 완충하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판단이다.

다만 유류세 인하 장기화에 따른 재정 부담은 불가피하다. 유류세는 교통·에너지·환경세를 중심으로 세입 비중이 큰 세목인 만큼, 인하 조치가 연장될수록 세수 감소 규모도 누적된다.

plu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리센느, 'SBS 8뉴스' 출연…지상파 메인 첫 출격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가 지상파 메인 뉴스에 처음 출연한다. 리센느는 오는 11일 방송되는 SBS '8뉴스'에 출연해 2024년 데뷔 이후 활동을 돌아보고 최근 이어지고 있는 뜨거운 인기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한다.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그룹 리센느. [사진=SBS] 2026.10.08 moonddo00@newspim.com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 등 다섯 멤버는 이날 이현영 앵커와 함께 대표곡 '러브 어택(LOVE ATTACK)'의 역주행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현재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무대가 절실했던 이유와 힘든 시간을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끈끈한 팀워크를 유지하는 비결 등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다음 달 3일 발매를 앞둔 미니 4집 '펄스(PULSE)'의 준비 과정과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도 전한다. 2024년 3월 데뷔한 리센느는 올봄 '거제 야호' 돌풍을 계기로 대중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대표곡 '러브 어택'이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며 인기를 확장했고, 올여름 지상파 음악방송과 주요 음원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발표한 리메이크곡 '프리티 걸(Pretty Girl)'과 지난해 7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데자부(Deja Vu)' 역시 잇따라 인기를 얻으며 리센느의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리센느가 출연하는 SBS '8뉴스'는 오는 11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moonddo00@newspim.com 2026-10-08 16:13
사진
JYP엔터, 고덕 신사옥 건립 백지화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JYP Ent.가 강동구 고덕동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한다. 8일 JYP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고덕동 신사옥 부지 앞 토지의 용도 변경을 최초 인지한 2026년 4월부터 SH공사 및 강동구청과 수차례 협의를 갖고 사업을 지속하고자 다각도로 노력해 왔으나, 최종적으로 고덕 신사옥 건립 사업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서울 강동구 고덕동에 건립 예정이었던 JYP엔터테인먼트 신사옥 조감도. [사진=강동구] 2026.10.08 alice09@newspim.com 이어 "지난 8월 31일 SH공사로부터 '신사옥 부지 앞 토지 용도 변경에 절차상 문제가 없으며 공원으로의 원상회복 또한 불가하다'는 공식 답변을 수신했다"고 설명했다. JYP 측은 "당사 기준의 본 사업 추진에 관한 핵심 환경이 변경됨에 따라, 현 사옥 이외 임차 건물들의 정황을 비롯해 많은 제반 사항을 다각도 검토하였고 더 이상 사업을 진행하기 어렵다는 최종 결론에 도달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사는 현 소재지인 성내동 사옥 인근 건물을 매입하여 구성원의 안정적 업무 환경을 확보하고 보강하는 방향을 수립했다. 오랜 검토와 신중한 협의 끝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이해와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10월 SH공사로부터 서울 강동구 고덕동 일대 약 1만675㎡(약 3229평) 규모의 부지를 약 755억원에 매입했다. 기존 성내동 사옥을 대체할 통합 신사옥을 건립하기 위한 것으로, 건축가 유현준 교수가 설계에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신사옥 부지 앞에 위치한 공원용지가 고층 건물 건립이 가능한 자족지원시설용지로 변경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JYP 측은 인접 부지에 고층 건물이 들어설 경우 신사옥의 보안과 사생활 보호, 설계 취지 등이 훼손될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해 온 바 있다. alice09@newspim.com 2026-10-08 15:4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