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드라마·예능

속보

더보기

[신간]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원작 소설, '한복 입은 남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방송가 스타 PD 출신 이상훈 작가의 'K-역사' 시리즈
장영실은 왜 사라졌나? 600년 시공간을 넘은 미스터리
장영실과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막힌 조우 그려
글로벌 뮤지컬로 재탄생, 충무아트홀에서 개막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조선 최고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실종 뒤에 숨겨진 비밀이 600년의 시간을 넘어 현대에 다시 살아난다. 역사소설가 이상훈의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여백)가 최근 개정판으로 독자들을 다시 찾았다. 지난 12월초 개막한 동명의 뮤지컬 개막에 맞춰 작가가 대폭 개작한 작품이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소설 '한복 입은 남자' 표지. [사진 = 여백] 025.12.18 oks34@newspim.com

소설은 루벤스의 그림 '한복 입은 남자' 속 주인공이 누구인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된다. 세종의 총애를 받던 장영실이 가마 사고 이후 역사에서 홀연히 사라진 점, 그리고 그의 발명품인 비차(飛車)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가 흡사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작가는 조선과 명나라, 그리고 피렌체 공국을 잇는 장대한 스케일을 바탕으로 정교한 고증과 상상력을 결합했다. 명나라 대함대를 이끈 정화 대장과의 만남, 그리고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심장부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은 독자들을 단숨에 15세기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몰아넣는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소설 양식이 시험받는 시대에 이처럼 넓고 큰 이야기를 직조할 수 있는 작가가 있음이 다행"이라며 이 작품의 문학적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한복 입은 남자'는 소설의 인기를 넘어 글로벌 콘텐츠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국내 최고의 뮤지컬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이 작품을 대형 뮤지컬로 제작, 지난 12월 2일부터 충무아트홀 대극장 무대에서 공연 중이다. 이번 공연에는 박은태, 전동석, 고은성, 카이, 신성록, 이규형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상급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이상훈 작가는 "연습 장면을 지켜보며 작품에 다시 생명을 불어넣는 느낌을 받았다"며 "장영실과 세종대왕이 만들어낸 조선의 르네상스가 오늘의 우리와 연결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자 이상훈은 KBS, SBS, 채널A를 거친 스타 PD 출신으로, '제명공주', '김의 나라' 등 한국사의 미스터리를 파헤치는 굵직한 역사 소설을 발표해 왔다. 특히 그의 작품들은 드라마와 웹툰 등으로 확장되며 K-컬처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oks3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