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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국비 250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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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대덕구 오정동이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광역시 가운데 유일하게 국가시범지구로 선정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통해 "도시재생 공모사업 가운데 국비 보조 규모가 가장 큰 국가시범지구에 대덕구가 최종 선정됐다"며 "청사 이전 이후 과제로 남아 있던 원도심 침체를 극복하고, 상권 활성화와 지역 활력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시정 브리핑을 진행하고 있다. 2025.12.19 nn0416@newspim.com

오정 국가시범지구(도시재생 혁신지구)는 현 대덕구청사 부지 일원 1만 3702㎡ 규모로 조성되며, 국비 250억 원을 포함해 총 2041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이다.

해당 지구에는 디자인 엔지니어링과 첨단 뿌리산업을 연계한 도심형 산업거점을 조성해 제품 설계, 시제품 제작, 기술자문 등이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융복합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선다. 또 매년 300명 이상 은퇴하는 고경력 과학기술인과 지역 뿌리산업을 연계하는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 애로 해소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정주 여건 개선도 병행된다. 산업 종사자와 청년층을 위한 공동주택 156세대를 비롯해 공영주차장, 독서실, 체육시설, 돌봄센터 등 생활 SOC 시설이 조성돼 직주근접형 도시환경을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최충규 대전 대덕구청장이 1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선정과 관련해 발언하고 있다. 2025.12.19 nn0416@newspim.com

사업은 2026년 지구고시를 시작으로 2027년 사업시행계획 수립, 2028년 착공을 거쳐 2031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된다. 대전시는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통해 사업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해 "오정동은 오랜 기간 낙후된 지역이라는 이미지가 강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꾸준히 이어져 왔다"며 "그 중심에는 이장우 시장의 균형발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이 있었고, 이번 국가시범지구 선정은 그 결과물"이라고 평가했다.

최 청장은 특히 "조차장역 입체화 사업, 구청 이전 사업에 이어 국가시범지구까지 지정되면서 청사 이전 이후 오정동 활용에 대한 방향성이 분명해졌다"며 "대전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중리동 노후주거지 도시재생 공모 추진과 맞물려 이번 국가시범지구 선정까지 이뤄지며 대덕구에 겹경사가 났다"며 "대덕의 가치가 높아지고, 균형발전을 통해 주민 자존감이 회복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오정동을 주거와 생활 SOC, 일자리가 분리되지 않는 공간으로 조성해 경제 거점이자 대덕특구 첨단기술을 융합하는 새로운 플랫폼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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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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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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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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