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효율적으로 학교회계 예산을 관리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지방교육재정 분석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학교회계 예산 집행 우수 사례를 전국에 공유·확산하기 위해 매년 추진한다.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으로 시단위와 도단위 교육청 1개씩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한다.
광주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예산을 효율적으로 집행관리하고 체계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집행관리 총괄 실무추진반 신설·운영으로 학교회계 집행 전반의 체계적 관리▲집행률에 따른 인센티브 및 패널티 제도 도입으로 현장의 책임성과 동기부여 강화▲찾아가는 컨설팅과 맞춤형 연수를 통해 학교 회계담당자 실무 역량 강화 등이 호평을 이끌어 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교회계 우수 교육청 선정은 학교 현장과 교육청이 협력해 이룬 성과"라며 "예산의 효율적 집행과 책임있는 재정 운영을 통해 교육활동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학교회계 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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