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여자프로농구] 18분 뛰고도 20득점…박지수 복귀 후 KB, 3연승·단독 2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보 센터' 박지수가 코트로 돌아오자 여자프로농구 판도가 출렁이고 있다. 청주 KB는 박지수 복귀 후 선두 부천 하나은행에 이어 디펜딩 챔피언 부산 BNK까지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

KB는 22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BNK를 70-57로 따돌렸다. 시즌 두 번째 3연승을 달린 KB는 7승 4패로 단독 2위에 올라 하나은행(8승 3패)을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 박지수(오른쪽)가 22일 BNK와 부산 원정 경기에서 스나가와 나츠키의 점프슛을 블록슛하고 있다. [사진=WKBL] 2025.12.22 zangpabo@newspim.com

승부의 중심에는 박지수(196cm)가 있었다.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려웠지만, 높이와 슛 감각만으로도 경기의 균형을 흔들기에 충분했다.

초반 흐름은 BNK가 잡았다. 이소희와 스나가와 나츠키가 3점슛을 앞세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22-16 리드를 만들었다. 박정은 BNK 감독은 박지수의 출전 여부를 염두에 두고 주전들을 한 명씩 교체하는 운영으로 템포를 조절했고, 이는 초반 기선 제압으로 이어졌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롯데 자이언츠 김태현, 이민석, 정현수가 22일 BNK와 KB의 부산 경기에서 시구한 뒤 경기를 관전하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WKBL] 2025.12.22 zangpabo@newspim.com

그러나 2쿼터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박지수가 코트에 서자 KB의 공격 선택지가 넓어졌다. 박지수는 골밑 풋백 득점과 미드 레인지 점퍼에 이어 3점슛까지 터뜨리며 2쿼터에만 9점을 올렸다. 힘 싸움에서는 다소 밀렸지만 스텝과 높이, 터치로 이를 상쇄했다. KB는 박지수를 축으로 점수 차를 좁히며 전반을 1점 차로 마쳤다.

승부의 분기점은 3쿼터였다. KB는 박지수를 활용해 BNK 수비 시선을 안쪽으로 끌어들였고, 강이슬과 허예은이 빈 공간을 파고들었다. 페인트 존 득점에서 15-8로 앞서며 주도권을 가져왔고, 54-52로 역전에 성공했다. 속공과 2점슛 효율에서도 KB가 확실히 우위를 점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KB 선수들이 22일 BNK와 부산 원정 경기에서 승리한 뒤 상대 팀 선수들과 손을 맞추고 있다. [사진=WKBL] 2025.12.22 zangpabo@newspim.com

4쿼터 들어 경기는 다시 팽팽해졌다. 종료 5분 36초를 남기고 56-54. 이때 박지수가 수비 리바운드로 BNK의 세컨드 찬스를 차단한 뒤, 종료 3분 38초 전 오른쪽 슬롯에서 3점슛을 꽂았다. 점수는 61-54. 흐름이 완전히 KB 쪽으로 기울었다.

박지수의 존재감이 커질수록 BNK 수비는 흔들렸고, 종료 1분 25초 전 이채은이 쐐기 3점슛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박지수는 18분만 뛰고도 2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하는 엄청난 존재감을 선보였다. 강이슬도 13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BNK는 김소니아가 15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분전했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사진
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