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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송성문, 이정후·김혜성과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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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 치열한 NL 서부지구에서 키움 출신 빅리거 선의의 경쟁
송성문, 빅리그행 권유한 김하성의 애틀랜타와도 6∼7월 격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성문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유니폼을 입으면서 2026년 미국 메이저리그 프로야구(MLB)에서 경쟁이 치열하기로 유명한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에서 키움 출신 빅리거 3명이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샌디에이고가 속한 NL 서부에는 이미 키움 출신 후배들이 자리 잡고 있다.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김혜성은 LA 다저스에서 각각 주전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세 팀은 오랜 라이벌 관계이다. 2010년대 초중반 샌프란시스코가 '공공의 적'이었다면, 최근 지구의 표적은 2년 연속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 '신 악의 제국' 다저스다. 샌디에이고는 가을야구 단골팀으로 올라서며 이 구도에 균열을 내온 팀이다.

송성문(왼쪽), 이정후(가운데), 김혜썽. [사진=샌디에이고, 샌프란시스코, 다저스 SNS]

송성문이 가장 먼저 마주하는 상대는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다. 2026년 3월 말 펫코 파크 개막 3연전을 시작으로 5월, 7월, 9월까지 총 13차례 맞붙는다. 시즌 흐름과 맞물려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일정이다.

다저스와의 첫 만남은 5월 중순 펫코 파크 3연전이다. 같은 내야수인 송성문과 김혜성이 각각 2루를 지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후 6월 말과 7월 초, 9월 말까지 12경기가 촘촘히 이어진다. 지구 판도를 흔드는 시점마다 두 팀이 만난다.

지구 밖에서도 키움 출신과 겨룬다. 송성문은 6월 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 3연전에서 김하성과 재회한다. 히어로즈 시절 한 살 위 선배였던 김하성은 송성문에게 메이저리그 도전을 권한 인물이다. 후배가 선배에게 성장의 결과를 보여줘야 한다.

지난해와 올해 리그 정상급 야수로 급성장한 송성문은 지난 8월 말 MLB 스카우트가 몰려온 고척경기에서 홈런을 날렸다. 당시 상대 투수는 한화에서 토론토로 건너간 코디 폰세. 그 장면을 눈여겨 본 샌디에이고는 그를 영입했다. 2025년 KBO를 지배한 타자와 '역수출' 투수는 2026년 다시 같은 무대에 선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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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소형 아파트값 고공행진…한강 이남 평균 18억 '돌파'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서울 한강 이남 지역 중소형 아파트(전용 60㎡ 초과~85㎡ 이하)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섰다. 대출 규제 속에서도 상급지 수요가 이어지면서 중소형 면적을 중심으로 가격 상승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아파트 단지 2025.10.24 yym58@newspim.com 2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 이남 11개구(강남·서초·송파·강동·양천·강서·영등포·동작·관악·구로·금천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18억269만원으로 집계됐다. 전월(17억8561만원) 대비 0.96% 상승한 수치인 동시에 서울 중소형 아파트 평균 가격이 18억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실거래 사례에서도 가격 상승 흐름이 확인된다. 서울 서초구 방배동 삼호한숲 전용 84.87㎡는 지난달 27일 18억1000만원(4층)에 거래됐다. 같은 단지·면적 기준 종전 최고가였던 2023년 5월 2일 15억2000만원(11층)과 비교해 약 3억원 오른 금액이다. 강동구 명일동 삼익그린2차 전용 84.75㎡ 역시 지난달 26일 20억원(8층)에 팔리며 처음으로 20억원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동일 면적이 19억1000만원(3층), 19억5000만원(2층)으로 잇달아 계약된 이후 약 3개월 만에 가격이 한 단계 더 올라섰다. 한강 이북 지역에서도 중소형 아파트 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한강 이북 14개구(종로·중구·용산·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평·서대문·마포구)의 중소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는 지난해 12월(10억9510만원)보다 0.83% 상승한 11억419만원을 기록했다. 최초로 평균가가 11억원 이상으로 올라왔다.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해링턴플레이스 전용 84.98㎡는 지난달 20일 11억9500만원(12층)에 계약되며 해당 면적 기준 최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해 11월 거래된 종전 최고가 11억6000만원(15층)보다 3500만원 뛰었다. 은평구 수색동 DMC파인시티자이 전용 74.78㎡도 지난달 14일 12억9300만원(2층)에 거래됐다. 비슷한 면적인 전용 74.84㎡가 지난해 11월 22일 12억4500만원(3층)에 팔린 것과 비교하면 약 2개월 만에 5000만원가량 올랐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2-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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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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