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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수출지원단, 속도감 있는 운영으로 K-푸드 비상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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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 개최
민관 협업 'K-푸드 수출기획단' 출범식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3일 "민·관 수출기획단의 속도감 있는 운영으로 K-푸드의 비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미령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K-푸드 글로벌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이같이 말했다.

농식품부는 이날 민간과 정부가 함께 유망 K-푸드를 선정하고 권역별 수출 전략을 기획하는 K-푸드 수출기획단을 공식 출범했다. 수출기획단은 농식품부 장관이 단장을 맡고 기업, 전문가 등 민간위원과 관계부처, 유관기관 등 공공위원으로 구성된다.

민간위원은 수출기업, 문화·관광·콘텐츠, 할랄 등 해외인증, 물류·유통, 관세·비관세 등 5개 분야에서 총 35명을 위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K-푸드가 세계로 더 널리 뻗어나가길 바라며, 오늘 출범하는 '수출기획단'을 통해 K-푸드 확산을 위한 좋은 전략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정부는 K-푸드가 내수를 넘어 전략수출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돕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개막식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농업박람회는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종합박람회다. 2025.09.25 yooksa@newspim.com

이어 농식품부는 K-푸드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한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수출탑은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수출 증가율, 시장 개척 등 성과에 따라 수여하는 도약상·시장개척상·혁신파트너상 등으로 구성된다.

먼저, 영예의 수출탑 대상은 삼양식품과 노바렉스가 수상했다. 삼양식품은 한국적 매운맛으로 K-라면의 전성기를 이끌면서 3년 연속으로 수상했고, 노바렉스는 비타민 멀티팩 등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로 1억 달러 실적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수상했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할랄인증 커피음료와 조제분유를 미국·중국·동남아 등에 활발하게 수출하고 있는 '매일유업', 매콤달콤 맛, 치즈 맛, 까르보나라 맛 등 다양한 맛으로 우리나라 대표 간식인 떡볶이의 세계화에 앞장선 '영풍', 꿀유자차를 통해 국내산 꿀과 유자의 수출 확대를 이끈 '꽃샘식품' 등 총 36개 기업이 수상했다.

도약상은 고품질 쌀을 유럽·중동 등으로 수출한 '석곡농협', 반려동물용 덴탈껌을 일본·홍콩 등 다양한 시장으로 수출한 '펫원'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한우를 홍콩과 UAE에 수출하고 있는 '횡성축협'이 수상했다.

아울러 성주 참외의 판로개척에 앞장서고 참외 마스크팩을 개발하여 부가가치를 높인 '월항농협'은 시장개척상을, 국내 화훼 농가와 계약재배를 통해 소득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꽃을담다'가 혁신파트너상(상생협업)을 받았다.

비전선포식의 마지막 순서로 농식품 수출진흥 유공자에 대한 장관 표창을 수여했다. 국산 딸기 신품종인 '아리향'을 싱가포르뿐만 아니라 미국 등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한 홍주아리향 영농조합법인 홍성대 본부장, 올해 역대 최고 수출 실적을 이끌어 낸 '한국포도수출연합' 이승희 대표 등 총 10명이 대표로 농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오늘 민·관이 함께 K-푸드의 글로벌 비전을 선포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상호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수출 최전선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내어 주신 수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25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 각 지역별 전통주가 전시되어 있다. 농업박람회는 2019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7회를 맞는 국내 대표 농업·농촌 종합박람회다. 2025.09.25 yooksa@newspim.com

plu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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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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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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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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